음......
살짝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동창인데 제 결혼식에는 안불렀거든요
그러다가 아는 동창지인들 다 결혼하고 이제 그 동창 한명이 결혼한다고 단톡방에 올리더라구요(단톡방은 저 결혼 정말 한참후에 생김)
단톡방도 열명 미만이에요 일년에 한번정도 만나고 모든계산은 반반합니다. 누가 더내고 그런거 없이요
결혼한다고 하길래 갈려고했는데 ..
요즘물가 많이올랐잖아요?? 사실 식대값 생각 못했는데
식대가 얼마라고 말하는데....음...생각보다 비싸긴하더라구요
저는 누구한테 결혼식 초대받을때 식대 얘기는 들어본적도 없고 상대방이 밥사주면서 청첩장 받고 그렇게 가서 축하하고 했던게 일반적이었는데 ㅎ
(그리고 저 결혼할때 제가 초대한 사람들은 제가 초대한 사람들이라 참석만 해줘도 고마운 마음이었어서 축의금 바라지도 않았음
진짜 친한 친구한테도 나중에 돌려줘야하니 해도 절대 십만원 이상하지 말라했음. 나보다 먼저 결혼한 친구한테 십만원했고 나 결혼할때 남편이랑 아들 데리고 와서 십만원하고 밥먹고 갔을때도 진짜 고마웠음. 여기까지 찾아와준것만으로도)
아직 청첩장 안나왔다고 카톡으로 먼저 말하는데..
또 모르죠 결혼전 모임만들어서 청첩장 돌릴지~
근데 정말 궁금한게 본인 식대 얼마라고 얘기를 하나요??
저 정말 살면서 그런얘기 들어본적도 없었고 저도 안했는데..
그 친구가 식대 얘기 하니 단톡방이 갑자기 조용해 진거는
제 기분탓은 아닌것 같아요.....
일단 저는 주말중 하루는 나가야하는 스케쥴이 있는데 랜덤이라서
아직 한달반 이후 스케쥴이 안나와서 몰라요
못가는 스케쥴이면 돈을 보내야하나..
가게 되면 밥먹고 십만원을 해야하나..ㅋ
참 어렵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