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12년차 애 둘 맞벌이 부부입니다
늘 같은 이슈로 싸우는데 (보통 신랑이 나 이렇게 힘든데 왜 넌 당연하게 생각함?) 입니다
객관성을 위해 감정 빼고 그냥 사실만 나열할께요
1. 맞벌이부부 (신랑이 연봉은 더 높음)
2. 남편: 등하원 신랑이 함(신랑이 아버님 회사에서 재직중이라 출근 9시 반, 퇴근 4시반~5시)
3. 나: 아침은 먼저 제가 일어나서 미리 간단하게 차려놓고 어린이집 가방 준비, 옷은 쇼파 위에 올려둠
4. 나: 아이들 깨워서 아침 먹이고 준비하고 애들 옷 입힘(8시 정각에 나가야되서 옷은 다 못 입히고 갈 때도 있음)
5. 남편: 저 나가고 20분 뒤 마무리(아침밥 설거지통에 넣고 식탁 정리 및 애들 겉옷, 신발신겨서 등원-차로 15분정도 거리)
6. 남편: 하원은신랑이하고 주1회 학원으로 직접 하원
7. 남편: 신랑이 집에서 애들 저녁 차림
8. 남편: 퇴근 후 저녁 같이 먹고 설거지는 신랑
9. 나: 청소기나 빨래정리, 화장실청소나 바닥 __질(매일 다름)제가 하고 9시쯤 아이들 양치시키고 밤잠 재움(30분~한시간) 아이들 다 잠들고 오후 10시부터 쉴 수 있음
보통 평일 저희집 일과 및 집안일 분배입니다
우선 신랑이 저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퇴근하기 때문에 8번까지하고 신랑은 제가 애들 양치시키고 재울동안 티비를 보거나 침대에 누워서 쉽니다. 저는 우선 퇴근해서 애들 재우고 바로 자기 때문에 쉬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신랑입장은 등하원이 훨씬 힘들다, 평소 내가 애들을 다 케어한다, 나는 돈을 안버냐, 라며 제가 평소에 고마워하길 바랍니다 물론 제가 고마워하는 마음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도 퇴근 후 자기 직전까지 집안일을 하고 놀다오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평소 계속 미안해하는 마음을 갖고있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정적이고 무조건적인 비난댓글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