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nn.nate.com/talk/3734595081부는 여기에 링크 달아둘께요 .
사실 솔직히 ...시부에게 아이를 오래만에 보여준게 아니라, 그동안 시부일이 바빴어요.시간이 서로 안맞았죠, 그런데 그 대신 시모랑 시누랑은 손주 자주 보여줬어요. 그런데 솔직히 어쨌거나 시부는 그래도 아이 할아버지잖아요.
아이 할아버지 ...시모와 아무리 이혼했다 하더라도 ...어쨌거나 아이 할아버지니까,그리고 무엇보다 아이 할아버지가 당연히 자기 손주가 보고 싶을꺼 아니냐고요. 그래서 손주 보여줬어요.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니었죠, 당연히 뭔 말을 하면 멍청해서 못한다 뭐 이런 말을 하니 짜증나긴 했죠,
무엇보다 사실 시모와 시누와 남편이 그래도 나름 자기 아빠와 나를 어느정도 중재해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냥 대놓고 포기해라 이러시던데,
무엇보다 사람은 아무리 바뀌고 싶어도 대략 50년 그러니까 반백년은 넘게 저정도 성격이면 고치기 힘들다. 이러시더라고요. 시누도 나도 말이 직설적으로 하게 된게 아빠 때문이다. ... 아빠는 사람이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걸 넘어서 무례하게 말해도 말귀를 잘 못알아먹는다. 그래서 너무 힘들다. 이러시던데,
솔직히 시부가 아이에게 잘못을 많이 하긴 했죠,
그래도 저는 시부가 아이에게 잘못한거 시누나 시모가 보듬어주고 며느리와 그래도 시부가 사이좋게 지내라 이렇줄 알았는데, .... 하아 뭔가 잘못되었더라고요.
우리 아이가 어쨌거나 할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고, 며느리인 저에게도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듣고, 이러면 좋았을텐데,
뭔가 그냥 포기해라, 이러니까, 좀 짜증나고 화가 나서 글을 썼어요. 아이에게는 하나뿐인 할아버지인데 ... 할아버지가 경계선 장애이든 뭐든 그냥 솔직히 좀 주변에서 잘해주면 안되나 싶기도 한데, 시누나 시모는 솔직히 시부랑 사이좋은척 하기도 싫고 하니 ...
그냥 차라리 연을 끊어라 이런식인데 ...하, 솔직히 시누랑 데이트도 뭔가 좀 기대했다가 김이 샌 느낌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제가 사실 그걸로 갑질하고 싶었다 이게 아니라, 좀 뭔가 좀 .... 나름 서로 그래도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으니 잘지내보자 라면서 오히려 그사람들이 약간 잘 해줄줄 알았는데, ... 그냥 포기해라 라니까 좀 나름 김이 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