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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세요.

|2024.11.14 14:31
조회 9,874 |추천 1
그냥 사연 일일히 적는게 아니라, 저에게는 10살 넘게 차이나는 형님이 있어요. 우리 남편의 누나 말씀드리는건데요.형님이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해요. 
저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걸 꺼려서 ...말을 돌려서 말하거든요.게다가 우리 집안도 말을 좀 돌려서 말을 하는 편이에요.그런데 형님이 눈치는 좋으셔서 그 말을 못알아듣는건 아니에요. 
그런데 형님에게 형님이 말씀하시는거 솔직히 너무 직설적인 편이어서 불편하다고 했더니 ...그럼 너에게 맞추랴?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제가 형님에게 맞춰드려요? 이러면서 맞받아쳤더니, 
굳이 자기처럼 직설적으로 말 안해도 된데요. 그럼 형님이 좀 ...저에게 맞춰달라고 했더니 그건 또 싫데요. 자기는 뭔가 돌려서 말하는게 불편하데요. 
...도대체 이건 뭔 경우일까요? 본인에게 안맞춰도 되지만, 그냥 서로 무례함 정도만 없으면 되니까, 서로 어느정도는 존중하고 살자고 하시는데, 솔직히 시 자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그냥 존중하면 된다는데, 하, 이게 불편하네요. 
솔직히 말을 좀 돌려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직설적인 사람 많이 불편하잖아요. ... 그리고 그렇다고 우리 시누가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제게도 옷도 사주고 가방도 사줬어요.저는 오히려 사드린거 별로 없고요.  그래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이게 힘드네요.
예를 들면 ...형님은 "나 똥싸러간다!" 이러는 스타일이고 쓰니는 "저 브라우니 좀 굽고 올게요."  이러는 스타일이에요.  
형님은 돌려까기 안해요. 그냥 대놓고 깝니다. 저는 사람을 깔 때도 그냥 돌려까는 타입이고요. 평소 말하는 모든게 돌려서 말하는 타입이라면 ... 형님은 그냥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타입이에요.
추천수1
반대수105
베플ㅇㅇ|2024.11.14 16:06
아무리 돌려말해도 화장실을 브라우니 굽고 온다 그러는건 좀 또라이 같은데요...........
베플ㅇㅇ|2024.11.14 16:11
이 글만 봐서는 쓰니가 음흉한 사람같네요. 형님은 잘못한 것도 없고 아쉬울 것 없잖아요? 쓰니가 형님이 영 불편하면 적당히 거리를 두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형님을 바꿔야겠다? 선물은 계속 받고 싶으니까? 말이야 방구야.
베플|2024.11.14 20:41
니도 못맞춘다매 근데왜 니네 시누는 너한테 맞춰야해? ㅋㅋ아니그리고 브라우니는 아무리생각해도 정신병같은데ㅋㅋㅋ뭐야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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