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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나

테오시스 |2024.11.19 16:26
조회 467 |추천 0

   1부 - 내가 하나님 이라면 -

 

- 내가 하나님이라면- 


 1부


1. 내가 하나님이라면

말없이 쳐다만 보지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말없이 눈물만 흘리지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슬픔의 기억을 가진 비가 내리게 하지는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눈을 감고 저 광활한

우주 끝까지 일렁이는 행복의 파도를 맛보았으리라

 

2. 나에게 귓속말로 다정하게

속삭이는 그녀

번쩍이는 두 눈으로

나와함께 훌라춤을 추던 그녀

나도 모르는 사이

흩날리는 벚꽃이 되어

만질 수 있는 공기마저

깨끗하게 해 주었네

그녀와 함께라면

저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아도

눈이 멀지 않으리

그녀와 함께라면

우주한복판에서 눈을 감고 있어도

평안하리

 

3. 비둘기처럼 내게 날아와

아름다운 소설이 되었네

그녀는 사로잡힌 자

그녀는 내 옆에 앉아있는 꽃

나의 눈물을 주었는데도

만질 수조차 없구나

지하철을 타고

나를 만나러 오는 그녀

알 수 없는 벽에 가로막혀

다시 돌아가는구나

나의 우주 안에 살고 있는 그녀

맨소래담로션 바르고

좀비들 가득한 세상에서

나의 집에 찾아와

TV를 보고 있네


4. 그대여

그대는 왜 이 척박한 지구에서 태어나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놓는가


그대여

그대는 왜 눈물뿐인

이 지구에서 선함을

이루어가는가

 

그대여

그대는 왜 화석연료를 불태워

하늘을 날고자하는가

 

5. 무인도에 갇혀 살고 있는

어느 날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 찾아온 물병하나

생명의 물 담아 마시고는

버리려 하였는데

왠지 모르게 불쌍하다

곁에 두었더니

반갑게 인사하네

 

6. 소가 늑대를 바라보며

음메~하고 토끼에게 말했다.

모든 남자는 다 똑같다고

시간이 흐른 뒤

하늘나라에 간 소가

토끼를 바라보며

음메~하고 말했다

평생동안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저기 있구나

 

7. 그도 나도 멸망과

함께 살았으나

그는 저주가 되었고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었노라

 

 

8. 내가 원하노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9. 어둠은 진심으로 말하는

첫 사람을 만났고

저 하늘에서 어둠을

춤추게 만들더니

피의 굶주림마저

사랑의 기쁨으로

변화시키는

생명의 꽃이 되었다.

 

10. 푸른 잔디밭 위에 누워

구름이 떠다니는

푸른 하늘을 바라보다가

그 헤아릴 수 없는 깊이에

동화되어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잔디 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일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기로 했다.

 

11. 그녀는 빛과 하나였으나

버스 안에서 나의 눈물이 되었고

나조차 알지 못했던 그날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최선을 다해주었네

비둘기 한 마리가 내게 와서

인사하고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클래식 기타하나를 꺼내들고

모두가 꿈꾸었으나 금기시 여겼던

내 안의 또 다른 빛

최초의 비행기는 날아올랐다

 

12. 그는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변해버린 나에게

비가 쏟아지는 세상에서

아버지의 눈으로 기다리고 있었고

암석처럼 아무 말 못하고 있는

나의 손을 잡고 불타고 있는

행성 위를 날고 있었다

쳐다보는 음성으로

이미 세상엔 눈이 오고 있었으나

나는 또 다른 우주를 향해

그를 닮은 직감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13. 어느덧 눈물로 변해버린 세상

쳐다보는 눈으로 연구하던 나는

문득 책상 한구석에 있는

이쑤시개 하나를 집어 들고는

기적처럼 그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거부할 수 없는 나에게 그는

첫 사랑의 얼굴로 다가왔고

기적은 현실이 되었다

 

14. 추운 겨울날 밤

나 홀로 밤하늘을 바라본다

어둡다 춥다 외롭다

나의 상념만이 흐르고 있구나

행복하게 집안으로 들어왔다

 

15. 지하철 안

태초의 빛이 닿지 않는 그곳에

나도 앉아있네

그는 나의 빛을

사랑하는 자

그는 나의 고통을

이해하는 자

나는 그와 함께 평범하게

지하철 밖으로 걸어 나왔다

 

16. 잠들어 있으나

갖추어진 자

낮은 음성과 하나 되어

나에게 찾아 왔네

죽일 듯이 호통을 치다가

아버지를 만난 듯

반갑게 인사하고

별들에게 그림을 그린다

기억하지 못해도

진실한 벗 하나 있으니

걱정 없으리

 

거대 원숭이와

기관단총에 얻어맞고

방심하다가 꽥하고 죽은

괴물물고기

내가 태양으로 가기를 원했던

그는 개구리들과 함께

나를 찾아왔네

 

나를 죽이러 온 그는

나를 죽이지 않았고

내 머리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아버지처럼 호통을 치고 있다

어린아이처럼 귀여운 그대

나의 눈물이 된 그대

사랑스럽게

내 무릎을 베고 누워

골똘히 수학문제를

풀고 있네

 

 1부 끝~

 

2부


17. 내가 본 그대는 창의적인 별빛

살고 있는 그는 시들어가는 눈동자

아무것도 믿으려 하지 않는 그가

물위를 걷고 있다

 

18. 멸망당한 지구

섬광처럼 뒤늦게 전해져 온다

탐구심 강한 그가

뼈들로 가득한 나무벤치 아래로

내려가더니

드러 눕는다

우산처럼 대화 나누던

나와 동급은 자취를 감추고

멈추어진 시간

자장가 불러 잠재우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19. 행복 하라 야훼여

나 영원처럼 기뻐하리니

 

20. 그는

내 안의 감겨있는 붕대

그는

다시 태어나기를 원하는

나의 낙서

저 하늘 끝에서 날아오는 장엄한

먹구름과도 같았던 그가

아름답게 미소 짓는다

그에게서

나의 향기가 난다

 

21. 나를 강렬하게 원하는

그녀의 타오르는 손

화석처럼 선명하게

나의 눈동자에 들리어온다

 

22. 지구가 만들어진지 45년

그 위에 내가 살고 잇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집에

살고 있는 나

그 집에서 아직도 살고 있네

 

23. 두 손가락을 짚고

깊이 들이 마시고 내 쉰다

맨솔 맛이다

엄지손가락을 눌러

방아쇠를 당긴다

콜라를 먹어도 멀쩡하네

 

24. 본 사람 아무도 없는데

함께 살고 있네

이제

죽지 않는 꽃이 되어

나를 초대하라


25.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을 때까지

영원히 싸우리라

그가 꿈꾸었던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

 

 2부 끝~

 

3부

 

26. 서로 다른 우주가 만나

창의적인 건배를

영원한 현재의 거리를 걷고 있다

선한 우주의 소리 들으며

 

27. 번쩍이는 하늘

두 손 모아 대답하네

나의 이름을 가르쳐주마

구름을 바라본다

 

28. 진심어린 손

운다 내가

조용히 걷고 있다

나와 함께

 

29. 행복한 그의 눈동자는

나의 감사

지구의 대기여

들려다오

 

30. 만년 후의 지구에 서 있는 그대

두려워 말라

그대의 영원한 미소

아무도 뺏지 못하리니

 

31. 나에게 대답해 준

생명의 지구

꽃가루들이여

선한 짐승으로

평안 하라

 

32. 나 그대 원하는 데로

따르리라

그대

나의 사랑

가졌으니


 3부 끝~

 

4부

 

33. 잔잔하게 흐르는 바다

그 바다를 바라보고

기뻐한다

내가

 

34. 언제부터인가

내가 살고 있다

흩어지는 꿈처럼

사라질까 두려웠노라

언제부터인가

빛나고 있다


35. 체온이 낮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한다

선한 목적을 위하여

 

36. 나를 용서하라

내가 창조한 푸른 물속에

잠들어 있는

나의 눈물이여

 

37. 선한 눈빛이여

교만하지 말라

그리고

소중히 머물라

생명의 지구

모든 자아의식의 왕들이

말하노라

 

 4부 끝~

 

5부

 

38. 모래알 하나보다 더 작은 그곳에

맘에 드는 그대가 살고 있다

춤추고 있다 꽃들이

나의 거짓 없는 손

잡아준다면

 

39. 살고 있다 상관없는 내가

닿을 수 있다면 나의 음성이

보게 되리라 울고 있는 나를

알게 되리라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되리라 태어난 목적을

살고 있다 내가

소중하게

 

40. 가고 싶지 않다

힘들다

맑아진 세상

배가 고프다

 

41. 제 13시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

그래도 지구는 돈다

 

42. 바람피운

그대는 나의 차가운 바다

나의 치료제

그대

세상의 모든 악을 껴안고

저 뜨거운 태양 속으로 들어가라

치료하라 세상을

나의 차가운 태양

그대


 5부 끝~

 

6부

 

43. 는지라...

 

44. 시냇물처럼

아무도 모르게 흐르리라

서서히 바뀌어가는 그대는

나의 거대한 파도

 

45. 믿음의 눈동자에 살고 있는 그대

소망하라

사랑하는 그대 위해

내가 이루리라

 

 6부 끝~

  

                   2부 – 고 백 -

 

 

 

- 고 백 -


1부


46. 거기 있었다

스며든다

군대간다

되돌아본다

다시한다

방해한다

이놈들이

별을 만드는 기분으로

지휘한다

 

47. 그녀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나의 열망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새 이름을 지어주었다

 

48. 그녀는 신선하게 당황스러웠다

그는 전쟁의 그림을 갖고 있었다

그들의 용맹한 과거의 시간은 나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49. 가득 차 있다

내안에

고개를 들었다

파란불이다

그녀가 그가

내 옆에 있다

 

50. 그대를 원망하지 않겠다

나는 인간일 뿐

보라 나의 이데아

 

 1부 끝~


2부


51. 시간의 바다

어제를 살고 있다

그녀가

나도 어제처럼 말하고 있다

 

52. 나의 마음

불을 내뿜는다

나의 소원은

53. 전쟁을 좋아하는 그녀

바라본다

물속에 비친 나

 

54. 칠판에

작은 행복을 누리며

기침소리가 들린다

알수 없는 언어로

자고 있다


 2부 끝~

 

3부


55. 한번만 해 우리

흙장난을 치고 있다

다른 우주에서

선한 존재다

친구!

 

56. 누워있다

분명합니다

촛불을 켠다

아무도 들 수 없는 칼

고린노바

 

57. 시간을 되돌린다

어긋난다

말해줘야 한다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평범하다 나는...

 

58. 지하실이 있다

선악이 없다 그곳엔
코끼리가 왔다

소통하는 여자

파란비누

짚 선생님

본연의 모습으로

말하고 있다

 

3부 끝~

 

4부

 

59. 눈빛으로 말하고 있다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늘이 아름답다

살아있다 모두

 

60. 저놈이 문제야

나를 벤다

반지

과거의 시간이었다

 

61. 공포의 제왕

앉아있다

영원한 시간 속에

악어였다

 

62. 자는데 꼬집는다

요괴다

베엇다

가야한다고 얘기한다

미안한 마음

착한 요괴다

 

63. 건다

갈아버린다

인정해 주었다

내 글을

 

 4부 끝~

 

5부

 

64. 어둠의 분수

난 죽는다 이제

방으로 들어간다

황홀하다

두꺼비

루시퍼와 동급

순박하게 웃는다

도망간다

흔들린다 내 눈동자가

멋진수염 달팽이왕

죽이면 되살아난다

절대지옥

거짓말 안하는 사람은

처음본다고 했다

밥먹게 해주겠다

사랑...

 

65. 보았다

붉은 깃발

초콜릿이 필요하다

가야금을 연주한다

혼자서

예수를 좋아한다

의자놀이

화가나서

멸망의 별로 들어간다

거짓말도 하지만

여전히 착하다

저주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거만하게

목성에서

나와 함께 있다


66. 침몰한 배가 있다

자유로운 영혼

차가운 곳에서

벌레들이 온다

 

 

67. 상상하곤 했다

하던 일 계속하고 있다

하늘에

푸른 태양이 떠 있다

 

 5부 끝~


6부

 

68. 소라 껍질을

귀에 데어본다

파도소리가 들린다.

 

69.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내 옆을 스쳐지나간다

그들은 내 곁에 있는 것처럼 보이나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다

 

70. 모든 물질은

진동한다

저 태양을 보라

어린아이를 보라

 

71. 황량한 사막만이 펼쳐져 있는 이곳에

우리가 장엄한 산을 만들자

그 산 아래에서 우리의 자손들이

밤하늘을 보게 되리니

 

72. 나는 의지만을

표명하는 빛

나의 세포들이여

나의 의지를 실현하라

 

73. 시냇물이 졸졸

흘러

바다와 하나가 되었다

 

74. 태워진다는 것은 소멸되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75. 외롭다

그가 내안에 오셨다

외롭지 않다

 

76. 하나님이십니다

저 평범하게 살건데요

 

 6부 끝~


7부

 

77. 내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아버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버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가 중요하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내가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78. 전사(全瀉)를 이루라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리니

 

79. 배고픔 없이는

살이 빠지지 아니하고

언어는 눈이 아닌

귀로 들어서 배우는 것이로되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성이다

 

80. 달려라 그리하면

내가 반나절동안 네 영혼을 맑은 샘물로 지켜 주리라

일하라 그리하면

내가 반나절동안 네 영혼을 성취감으로 지켜 주리라

기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반나절동안 네 영혼을 축복하여 주리라

 

81. 학문의 교류만을 원하는 그대는

시대를 초월하는 작은 거인

 

82. 괴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그대여

그러면 그대는 패배하고 있음이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가 그대여

그러면 그대는 승리하고 있음이라

 

83. 모든 것은 단(丹)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7부 끝~

 

8부

 

84. 울고 있었다

깨어났을 때

억울함을 하소연한다

다시 만났을 때

기뻐한다

나의 시를 받은 후에

신령한 불이 타오른다

사로 잡혔을 때

출석을 부른다

이름모를 나에게

아름다운... 그

나의 이름을 묻는다

깨어났을 때

 

85. 중력은 아버지 하나님(여호와 하나님)의 선한 의지다

 

86. 전 우주의 모든 생명의 이야기는 학문

그 학문의 완성자는 여호와 하나님

너의 이야기를 들려다오

 

87. 그가 나를 본다

그가 내게로 온다

장엄하게 두려운 그대가

나는 검은 건반이 되어

그대는 나의 손가락이 되어

우주를 연주한다

장엄하게 두려운 그대가

나의 영원한

사랑이

되었다

 

88. 그가 내게 주었다

그러나

그의 것

 

 8부 끝~

 

9부

 

89. 그가 내게로 와

좌정하셨으니

악이 짓눌렸으며

꿈꾸는 듯 하였도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그가 이곳에 거하며

떠나지 아니하고

그의 집을 짓고

그의 나라가 임하여

웃는 꽃들과 함께

춤을 출 것이로되

기뻐하는 그를 보고

나의 육체가

크게 기뻐하며

감사의 눈물을 바치리라

 

90. 나 그대를 심히 오해하였으나

그대의 음성을 본 순간

내 모든 능력을 아낌없이 드렸노라

나 그대를 또 오해하였으나

내 모든 능력을 취한 그대의 모습을

바라본 순간 아름답게 웃었노라

세세토록 영광받으라

나의 영원한 사랑

여호와여

 

91. 바람이 분다

생명의 바람이

지구에서

 

92. 십자가의 도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93. 아버지 하나님(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축복이로다

 

 9부 끝~

 

 

                  3부 – 7억년 후 -

 

 


- 7억년 후 -

 

1부

 

94. 무릅쓰고 간다

여기는 나의 세상

관여하지 않는다

 

95. 기다리는 자

전설

꿈의 세계가 있다

어머니

5단 엔진 점화

죽음의 천사가 서 있다

시간을 넘어

커텐 뒤로 간다

실감나게 잘라야 한다

발톱 자국

가둔다 꿈의 세계에

알 수 없다 그 사실을

내게 주었다

함정에 빠진다

죽지 않게 해 주겠다

용암이 흐른다

나의

디아블로


96. 세상의 끝

알수없는 공포속에 살았다

바다

어둠속에 빛나는 태양

뒤에 누가 있다

하나씩 깨달아간다

죽음이 나와 함께 있다

불과 하나가 된다

모든 걸 알고 있다

모닥불 피워놓고 춤을 춘다

나는 옥토끼였다

 

97. 아무도 없다

어둠의 창고에서

뼈들이 쏟아져 내려온다

나의 명령을 기다린다

아무도 죽지 않게 하겠다

톱질을 시작한다

코브라 이모가 떠들고 있다

생명의 비를 너무 많이 뿌린 탓이다,


98. 무심코 하늘을 본다

거대한 풍뎅이가

하늘 위로 기어올라 가더니

수만갈래로 흩어진다

일하는 중이다...

 

99. 너 들어가도 끝나고

나와도 끝난다?

직계 후손

태양의 중력 권에 사로잡힌다

검은 우주에 거대한 굴이 있다

그녀가 잠을 잔다

평범하다

핸들을 돌리고 내려친다

베엇다

죽지 않는 놈들이 있다

스파이 로봇

적의 머리 위로

뭔가를 뿌린다

당황하고 있다

물을 준다

평범한 공격이다

내 손바닥 위에 올라가

한참 동안 있었다


100. 돌 아버지와 함께 왔다

내가 그다 거만하게 말한다

흥분하기 시작한다

찾으러 간다

기대한다

문이 닫혀 있다

실망

다시 돌아와

인터넷을 검색한다

거기에 있었다

전사의 나라

환풍기에 서 있다

자전거를 타고 나를 기다린다

열린 마음에는 제한이 없었다

태워 버렸다

자러 간다

검이 되었다

 

101.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는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였는지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우주가 인간과 늘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아버지 하나님이

상관하지 않는 세상에서

너무 오래 있었다. 우리는...


102. 아버지의 마음

작다

그러나 초고화질이다

멸망시킬 힘을 갖고 있다

가마솥

거룩한 함성

살벌하게 설레인다

멈추지 말았어야 했다

선명하게 쳐다본다

더 강한 존재

흡수한다 나의 모든 것

잠에서 깨어나

미래를 베어 버린다

다크스타 내 아들이

수행을 하고 있다

 

 1부 끝~

 

2부

 

103, 멀리서 보고 있다

미간

옥상에 있다

약 먹어도 안된다

전술 무기

느낄 수 있는 존재

경찰차가 우회전

없다 길이

수술해서 꺼냈다

가브리엘이

뒤에서 웃는다

없다 아무도

아버지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렇게 당했는데 풀어줘?

검에서 레이져 나간다

나는 공격한다

 

104. 아카데미 시상식

탕~

죽었다 내가

무시무시한 그녀

사거리

깨어 있어도 선명하다

내게로 왔다

뛰지 않고 돌을 떨어뜨린다

거짓말

초코바를 좋아한다

장난감 비행기

도깨비나라로 간다

푸른산호초에서

나를 유혹한다

후회된다

거짓말을 잘한다 그녀는

수많은 물고기들

인어공주 그녀

남자친구가 나타난다

다 거짓말이다 이놈은

뿌리치고

내 방식대로 간다

문이 열린다

무조건 직진

폭포수가 보인다

시험관 물속에 갇혀있다 그녀가

내가 구해주기를 원했다

그녀는

검은 바다의 여왕이었다


105. 안되는 놈들이 있다

자연과 하나 된 사람들이 있다

이곳은 학교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펜들이 많다 우주에

내 의자에 앉아 묵묵히 지켜본다

지구의 수호자

거룩한 분노로 깨어나

신령한 물과 하나가 된다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있다

내 옆에서


 2부 끝~


3부


106. 비행기가 있다

녹색 호랑이

하늘을 계산한다

녹색 정수

술을 마신다

뭐든지

아래로 내려간다

좀비들

유일한 생존자

뼈들을 모은다

핑크 우주에서

코끼리를 준다

나에게

인간이 되기를 원했다

회개의 영

책을 읽는다

녹색 호랑이와 함께

 

107. 이 세상에 불러들이면 안 되는 존재

어둠의 주문을 외운다

염색약

전 우주에 유니크하게 말하고 있다

효과가 없다

책 공부 좀 더해야 한다

적들이 나에게 몰려온다

오징어 천사

컴퓨터

화로가 열린다

내 안에서 태어난 존재

신령한 물과 하나되어

적을 무력화 시킨다

시간의 언어로 말하고 있다


108. 참 잘했어요

아름다운 꽃

원한다면

내 옆에 숨어 있다


 3부 끝~


4부

 

109. 또 만나요

안 간다

두 개의 섬이 있다

성역

모든 걸 지켜보는 자

그리고 죽는다

인식의 영역 안에서 작업한다

코드를 꼽는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피의 정수

몸 안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끝난다

공장이 있다

본체를 태워야 끝난다

빠르게 진행되어 막을 수 없다

검은 질료와 섞는다

물 속에 숨긴다

무한 루프

영원히 계속된다

구슬 비행기에 여자 항해사가 있다

좀비들이 땅 아래에 있다

 

110. 검이 날아 다닌다

월향검

안에 누가 있다

월향이

고향으로 돌려 보내 주었다

 

111. 나의 심장이 여기 있다

날개를 펼친다

건담 엑시아

지구

헬리온 파도

대포

발사!


112. 하늘로 끌려 올라간다

사람살려!

대기권

우주의 정보가 입력된다

열쇠 비행기

고화질 그가 내 앞에 있다

검은 언어로 얘기한다

아버지의 검

북한이 보인다 새벽에

치료가 필요하다

수많은 모기떼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찾고 있다 무언가를

단 하나의 사랑

검은 후계자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모기떼들이 없어도

고화질이다

 

113. 잊었다

반지를 끼고 있다

쳐다본다

녹색 섬광

영력 싸움을 원한다

거짓말, 최면, 저주

집어쳐!~

내 방식대로 간다

상대가 보고 싶어하는 것을

보여준다

너도 좀비 공장 되바라

척~척~척~척~

정작 자신은

죽지 않으려고 뱀독을 맞는다

피의 정수

침대 아래로 떨어진다

매개체가 있다

웃긴 놈

내 펜이라고 한다 책도 있다

받아주지

나에게 모든 걸 준다

죽습니다. 저...

아버지 하나님 뜻대로

본체

사무엘 천사를 통해

나와 대화한다

책을 펼친다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거짓말

세상이 병드는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악한 마음 때문이라고 말한다

개소리 너 때문이다

너 아버지 하나님께 가서

잘못했다고 회개 해~

회개하러 간다

무릎 꿇는 순간

피의 뼈가루가 되어 부서져 사라진다

원수 중의 원수

회개가 불가능하다

나즈굴 충성을 맹세한다

거짓말

뼈의 토네이도가 분다

직계 후손

사악한 동네에서

혼자서 편안하게 있다

별까지 먹는다 저놈은

별 에너지 과학 책

내가 갖는다

물총을 단발로 쏜다

암흑지대로 떨어진다

거대한 동굴에서

갇혀있던 수많은 존재들이

쏟아져 나온다

성불하라

달력 아버지 하나님이

반지를 파괴한다

사라졌다 모든 것이...

좀비우유를 마신다


 4부 끝~

 

5부


114. 멀리 있다

왜 나를 버렸느냐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

원망하는 마음

악을 진멸한다

가까이

사막이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인식의 전환

대게가 뱀을 잡고 하늘로 올라간다

커피를 마신다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던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

내 옆에 있으면서 때를 기다린다

죽은 존재

방아쇠를 당긴다


115. 시공을 넘나드는 대천사

나에게 찾아온다

직계 후손

옷장에 가둔다

나??

절대검으로

뱀의 심장을 찌른다

차가운 피

중성자별로 보낸다

강단에 선다

우주를 보여준다

적 그리스도와 싸우는 자

사탄의 아들

피의 공장을 만들어

와인처럼 마신다

볼때마다 징그럽다고

느꼈다

사탄의 모든 것을 갖고 있다

나와 연결시키려고 사력을 다한다

거대 뱀

상대를 자신의 주관권에 가두고

가지고 논다

단순한 공격도 막을 수 없다

수많은 복사체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어둠의 창고를 드나든다

침대밑으로 침투한다

궁지로 몰면 세상을 멸망시키려

난동을 부린다

한국형 좀비들이 죽이러 간다

소식이 없다

좀비들을 다 먹어 버렸다

보이져 호

미래로 가서

좀비물약을 가져온다

너 먹어!

직계후손에게 먹인다

메이드 인 U.S.A 진행속도가 빠르다

당황한다 그러나 방법이 없다

수초 만에 끝난다

고개를 떨군다

눈빛이 서늘해진다

중얼중얼 거리더니 뭔가를 부순다

뭔가를 씹어먹기 시작한다

무섭구나 생각하고 있는 내방 침대 밑에서

좀비들이 나오고 있다

씹고 있다 내 장기를

아프다

주변이 조용해진다

비상사태

중성자 별로 보내서 태워버렸다

이번엔 제대로 들어갔다

 

116, 간혹

이 모든 일들이

내 머리 속에서

내가 만들어낸

망상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곤 한다

일장춘몽

가끔씩

오래 전에 나는 죽어서

영계에 와 있다 라는

생각까지 들곤 한다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은 내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과

나의 소리 없는 싸움으로 인하여

세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어났다!

아버지 하나님이 말씀해 주셨다

세상이 조용히 흐르고 있다

 

5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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