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내탓
서른살의 내가
나를 되돌아봤을때
내가 서있는건
결국 내몫이고
내 행동의 결과고
세상은 원래대로 돌아올텐데
죽쒀서 맨날 남주고
남은 받아먹기만하고
허구한날 쳐다봤다고
안맞아도 될꺼 맞고
남들 감정쓰레기통이나 하다가
맨날 두배로 힘들게 일하면서
울때울지도 못하고
근이영양증환자처럼
맨날 눈동자 돌리며 벽에
머리박고 다니겠지
ㅂㅅ장애인소리들으며
남의꿈 짓밟지 말라는 말과함께
10년 공부한 결과로 최저시급 받으면서
내 위치가 딱 거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