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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까칠한 애

씁쓸해 |2024.12.05 19:16
조회 250 |추천 0
대학 시절 이야기인데 1학년 초기부터 어떤 친구랑 친해져 볼라고일부러 같이 학식 먹자고 얘기하고 카페도 같이 가주고 간식도 가끔 사주고그러면서 서서히 친해져서 서로 고민이나 속 얘기를 했는데 나는 굳이 컴플렉스 같은걸 물어보는성격이 아니고 평화 주의자 인데 본인이 나한테 요새 고민이 많다면서 강의 끝나고 공강시간에 조용한 도서실 가서 무슨일 있냐고 얘기 들어주고 있는데갑자기 사실은 대출한 돈이 급하기도 하고 외제차도 뽑아서 노래방 도우미 알바랑 스폰 알바 하고 있다고 하길래 아 정말,, 그래? 얼마나 돈이 급한데? 그동안 쓴 대출도 갚아야하고외제차도 할부라 다달이 낼돈이 없다고 그래서 뭐 굳이 아픈곳은 건들고 싶지 않았어서  알겠다고 하고 꼭 극비로 해달라고 해서 교수님 한테도 말 안하고 같은과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잘지내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날 피하더니 쌩까기 시작했다 ㅋㅋㅋㅋ그래서 교수님이 무슨일이냐고 둘이 그래서 저는 뭐 아무일도 없었는데 걔가 갑자기 그런다고 그랬지 ㅋㅋㅋ그일 후에 더더 나를 까칠하게 쳐다보고 다른애들하고 친해져서 나만보면 대놓고 소근소근 거리고 ㅋㅋㅋ 대학교때 은따로 지냈잔아 그래서ㅡㅡ괜히 친하게 지낼려고 햇나봐 나만 나쁜뇬 됬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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