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학생이고 부모님은 요식업 하심
1. 가게가 진짜 바쁨 손님도 엄청 많고 배달도 많음 정신 1도 없음
2. 식당이라서 홀 주방 번갈아가면서 들어가는데 음식 만지고 설거지하다가 옷에 튀고 그래서인지 집 가서 옷이랑 내 냄새 맡아보면 ㅈㄴ 역한 음식물냄새 남 (주방 위생이랑 별개로 식당일하면 냄새 겁나 남 진짜로)
3. 술집이라 한 번 일하면 6시~12시까지는 해야 하는데 집가서 씻고 뭐하고 하다보면 1시 넘고 그러면 잠도 얼마 못잠 통학러라 1교시면 6시 반에 일어나야하고 화장하려면 6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지옥임
4. 토요일에는 친구 만나는 약속도 못잡음 점심에 딸랑 만나고 헤어지기 뭐해서
5. 걍 못자는거면 상관이 없는데 계속 서있고 (앉아있을 시간 없음) 그래서인지 삭신이 쑤심
6. 나 i인데 손님들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거 기빨림
7. 어쨌든 나는 사장 딸이라서 내가 하는 행동이 부모님의 평판에 영향이 갈 거 아님? 그래서 내 행동 하나하나 검열하기도 좀 힘들음
8. 같이 일하는 또래 있는데 부모님이 자꾸 내 얘기를 얘한테 함; 친하긴 한데 걍 기분나쁨
사람을 더 구하면 되긴 한데 일이 진짜 힘들어서인지 다들 하루이틀 일하고 튐.. (사람때문은 아님 객관적으로 봐도 부모님 진짜 성격 좋으시고 안 빡빡하심) 근데 진짜 나도 힘들어서 그사람들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겟음 ㅋㅋㅋㅋ.. 안하고싶다 하긴 했는데 부모님은 이 일을 그냥 계~~속 하시니까 찡찡대지도 못하겠고 나보다 힘들어하시기도함,,
원래 제일 바쁜 금요일 토요일에만 나갔는데 8번에 말한 내 또래가 다음학기부터 복학한대서 2월까지만 일하거든? 얘 나가면 진짜 어떻게 할지 모르겠음 하 우울하다 시급 13000원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