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 이 세상에 내가 사라질뻔 했다..
내 몸무게 180 인거 같다. (아직 안잼) 키 아니다 (키는 178)
자면서 수면 무호흡증 때문에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내 입술은 시체 처럼 파랗게 질려버렸다. 눈 밑에는 다크 서클이 심각하게 내려왔고
수면 발작에 요실금 까지 와서 내 침대는 오줌 바다가 되어버렸다.
거기다가 3일 전부터 하던 기침은 감기가 아닌 거 같은데
(난 흡연자) 폐가 안 좋은 건지 버티기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기침을 하면 뒷목이 아팠는데
오늘은 무심코 했던 기침 때문에 뒷 목 + 머리 전체가 30분 동안 아팠다.
아픈 수준이 그냥 감기로 인한 두통이 아니라
뒷 목은 근육이 찢어 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두통은 머리에 망치로 찍힌듯한 고통이 밀려 들어왔다.
아픔이 조금 사라지고 나니 이젠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
아 , 이대로 살다가는 자다가 죽겠구나...
술은 안마신지 오래 된 거 같고
담배는 조금씩 끊어야 할 거 같다. (솔직히 자신이 없다.)
내 1차 목표 몸무게는 130KG이다.
이것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엄청 나가는 거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130KG 정도 나갈 때는 요실금이 없었다.
요실금만 없어져도 매우 행복한 라이프를 살수 있을거 같다.
2차 목표는 110KG 이다.
코골이 가 엄청 약해진다.
(난 비중이 상체보단 하체가 비만이라 그런지 몰라도 딱 100키로면 코를 안곤다,)
3차 목표는 99KG 이다.
3자리 몸무게 지겹다. 2자리로 내려 가고 싶다.
4차 목표는 80KG 이다.
원래 이 몸무게 였다.
4차 까지의 계획은 2년 짜리 계획이다.
늦었다고 생각 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굳건한 다짐을 하기 위해 글 몇 자 끄적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