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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니까 꾸미는게 귀찮아지는거…

|2025.01.05 18:26
조회 32,613 |추천 142


20대때는 화장하고 옷 예쁜거 입고 그러는게 몇시간씩해도
재밌고 시간가는줄 몰랐는데
30대 넘으니까 화장을 안하진 않는데 예전에 비해 간단하게
하게되네요. .
출근할때 그냥 쿠션+ 눈썹 + 립스틱 정도.. ?
마음은 20대 처럼 막 다하고싶은데 뭔가 귀찮고 그러네요
아주 가끔씩 친구만날땐 섀도우나 아이라인 좀 그리긴하는데
그이상은 전혀 안해요
옷입는것도 이젠 입는 스타일만 계속 입게되고
20대때 어울렸던게 지금 입어보면 어색하고…
저랑 비슷하신분잇나요?
다들 그런거죠?…


추천수142
반대수10
베플ㅇㅇ|2025.01.06 16:54
귀찮은것도 있는데 건강 확 나빠져서 기력이 없어서 못꾸미는것도있음 예전에는 스키니진이나 몸에 달라붙는옷 잘 입고다니다가 건강안좋아지면서 옷도 품 큰것만 입게되고 옷이 몸에 달라붙고 닿는것조차 싫어짐 그러다가 작년봄에 염색도 새로 안되있고 화장도 아~~~~무것도 안한 상태로 그냥 옷만 대충 갈아입고 성수동 놀러갔다가 옷이랑 액세서리 보려고 나갔었는데 어리고 잘 꾸민 직원들의 경멸하는 그 눈까리에 기분나쁘다가도 기력 겨우 끌어올려서 사람많은데 나갈때는 파데라도 찍어바르고 나감 ㅋㅋㅋㅋ 20대때는 늘 때되면 염색 탈색 까만머리 안보이게 부지런히 하고 다녔는데 ㅎㅎㅎ 그 경멸하는 표정 아직도 안잊혀짐ㅋㅋㅋㅋ알지도못하면서 ㅠㅠ 느그도 나이먹고 병나봐라 퉷 이런 기분이 들기도했고
베플|2025.01.06 17:31
다른건 모르겠고 전 화장전후 차이 진짜 많이 나는 얼굴이라 (색조화장 뽝!해줘야 그나마 이목구비 존재감이 살짝 드러나는..ㅎ) 20대때 까지만 해도 쌩얼로는 집근처도 절대 안나갔음.아니 솔직히 못나갔음 부끄러워서ㅋㅋㅋ근데 이제는 나이먹고 친구들 만날때도, 여행 갈때도, 어디 외출할때도 그냥 스킨╋썬크림이랑 입술만 바르고 다니고 옷도 예쁜옷 보다는 편한 옷 입게됨.그냥 부지런하게 꾸며서 조금이라도 괜찮아 보이고 싶음을 버리고 편한걸 택함.진짜 나이먹으니까 만사가 다 귀찮아져여
베플|2025.01.06 16:43
오 동질감..출근할때 생얼에안경..가끔썬크림 나만그런게아니네 반가움...
베플ㅇㅇ|2025.01.06 19:34
화장뿐이겠어요. 구두도 안 신음. 패딩은 절대 안 입었는데 겨울되면 패딩만 입음. ㅋㅋ
베플|2025.01.06 21:20
죽어라고 열심히 해봤었으니까 이제 좀 내려놓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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