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물건들 쓰면 없어보이나요..?
쓰니
|2025.01.06 01:13
조회 20,884 |추천 51
집은 완전 중간 계층의 서민입니다20대이고당근/번장 무조건 최저가 순으로 구매좀 중요한 기기는 몇 년 전 출시된 삼성FE, 이어폰 같은 건 QCY 제일 싼 기종 등... (그것마저 중고로학습서도 중고 샅샅이 뒤지고편의점에서도 계산기 써서 가격 다 따져본 후에 1+1 사야 되고....엄마랑 여동생은 보면서 질색을 합니다오히려 그러면 돈이 더 도망을 간다고.. 그리고 좋은 거 사야 오래 쓰고 오히려 더 합리적이라네요그치만 가성비도 조심만 하면 오래 씁니다 노트북도 60만원짜리 10년째 쓰고 있고 학습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은 탭도 8년째입니다동생은 제가 쓰는 헤드폰 브랜드만 봐도, 그리고 편의점에서조차 고심해서 고르는 제가 남들 보기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라는데
제가 너무 없어보이는 건가요...??
- 베플ㅇㅇ|2025.0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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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조용히 찾아서 사는거면 괜찮죠. 저렴한거 사서 만족하면서 쓴다는게 뭐가 문제겠어요ㅋㅋ 근데 다른 사람과 같이 있는데 대놓고 돈돈거리며 유난스럽게 굴거나 강요 비슷하게 한다거나 하면 없어보이고 문제가 되는거죠. 저도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것들 좋아하는데 혼자 조용히 찾아서 선물하거나 쓰니까 당연히 모르고 저런 소리 듣지도 않음.
- 베플ㅇㅇ|2025.01.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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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거랑 구질구질 궁상은 구분해야됨. 겨울코트 질좋은거 보세로 사거나 아울렛에서 사는건 검소한거지만 남이 보풀날때까지 입다가 당근에 나눔한거 얻어입고 좋아하면 궁상인것처럼 뭐든 정도껏 해야된다는 얘기임. 가성비 좋은 제품들 좋아하는것까진 검소지만 그걸 중고로 구하면서까지도 그 중에서 ‘제일 싼거’, 편의점에서도 본인의 상품 기호가 분명 있을텐데도 무조건 1╋1 고르는건 강박에 가까운 태도이고 남들에게 당연히 거부감을 줌. 엄마가 고치라고 했으면 말 다한거임. 검소까지만 하고 궁상은 ㄴㄴ임. 적당히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