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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이 너무 하기 싫어요

|2025.01.07 20:24
조회 24,550 |추천 8
안녕하세요.
30대 직장생활 8년차 여자입니다.

인턴-직장1-직장2-현직장
총 4곳의 직장을 다녔고
현재는 안정적인(육아휴직 등) 직장에 정착해
4년차 입니다.

문제는 현직장에 온 이후로
매년 우울증과 무기력을 겪고있습니다.

22,23,24년 매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하반기만 되면 우울증이 번져
처음 2년은 병원가서 약도 1-2주 먹었습니다

하지만 24년(현재도 진행중) 시작한 우울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2년은 운동으로, 23년은 자기계발 유튜브로 극복..)

가장 큰 문제는
회사 일이 너무나 하기 싫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피하고 싶고
한다해도 대충하게 됩니다 (우울하지 않을 땐 열심히 했습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자괴감도 느끼고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순 없으니..저도 답답합니다
그리고 현직장에서의 저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싶지 않고
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이직을 해야하나 싶다가도
내년 결혼을 앞두고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긴 그렇고..

내가 안정된 시기에
나의 문제점들이 드러난다 하던데
그 시기를 겪고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제가 추측한 우울의 원인들입니다

1. 이 전 직장들의 업무 난이도가 너무 쉬웠다
2. 잦은 이직에 쉬운 일만 하다보니 그 일에만 익숙하다
3. 삶이 지루해다
4. 일이 나의 적성에 너무 안 맞다. 내가 하고싶은 일이 아닌
남들 기준에 맞춰 살아왔다 (다들 그렇게 사는 건가요)
5. 미래 목표나 꿈이 없다
추천수8
반대수38
베플ㅇㅇ|2025.01.09 16:10
걍 일하기 싫어하는 부류인거 같은데 우울증으로 몰고가네. 일하기 싫으면 하지말아요. 남의 회삿돈 도둑질 하지말고. 일하기 싫은만큼 덜하고 덜먹고 덜 누리고 살면 되지
베플ㅇㅇ|2025.01.30 11:49
여태껏 다른 사람들 보다 쉽게 살아온 사실을 인정하시고, 고통에 조금은 익숙해 지실 필요가 있네요.
베플ㅇㅇ|2025.01.09 14:59
인생 뭐 별거 있냐. 대충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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