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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세습, 장자세습 나는 조선시대에 살고 있다.

억울 |2025.01.14 13:18
조회 182 |추천 0
일본 처럼 계층 고착화가 심해지고, 격차세습도 이뤄지는 분위기입니다.그런 가운데에 저와 남편, 아들은 모든 불합리함을 격고 있습니다.먼저 장자세습.남편은 3남중 둘째입니다. 일찍히 나이차 아는 셋째 도련님은 아웃사이더였고,자기 살길 찾아서 떠났고, 현 형제중에서 제일 아내가 직장 좋고, 46평에 살고 있습니다.반대로 제 남편은 여전히 노예 생활중입니다.시집에서는 대기업대리점을 합니다. 이게 백화점 내 영업, 가공 공장, 현장시공까지 3가지를다 시댁에서 합니다. 덕분에 상당히 마진율이 좋치요.제가 임신출산육아로 인해서 경력단절이 되고, 시집회사에 들어가서 격은건 남편은노예였다는겁니다. 장남은 회사 사무실에서 발주, 설계, 가공 지시, 현장스케줄 잡는 정도하고실제 영업, 가공, 현장시공등은 전부 남편이 합니다. 즉 몸쓰는건 남편이 다하죠.그래서 제가 그만두고 남편이 그만둘려고 하니 시아버지가 집안 연끊을뿐 아니라저희집에 와서 행패부리기 까지 했습니다. 평생 노예인거죠.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이어서 형이 또 남편을 부려먹는거구요. 겉으로 보면 대기업 대리점이고, 다 하다보니까 회사가 엄청 괜찮아 보이는데정작 남편은 그냥 월급쟁이인겁니다..시아버지가 무조건 장남장남 입니다. 본인이 가공공장에서 졸도하셔서 그뒤에 장남한테 집안 대대로 온 땅부터 해서 다 준다고 하니까가정부가 아니 장손은 둘째인데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할정도로 장남사랑입니다.장남 집은 딸2, 저희는 아들 1, 셋째 도려님은 아직입니다.즉 집안 대대로 물려주는 땅은 저희 아들이 장손이니까 와야하는데 어이가없죠.그나마 시어머니가 분란을 수습했지만, 미봉책입니다.대출도 없고 한데, 20평중반대 아파트인데, 오래되었는데 재개발 가망성은 없고,근처 30평대 갈려면 2배나 돈 더줘야하고, 리모델링한지 10년 훌쩍 지나니까가전TV등도 고장나고, 가구나 집 인테리어가 낡아졌죠.모아둔 돈은 1억 밖에 없구요. 진짜 서럽습니다.반대로 언니는 아주 부럽죠.형부는 동생 쫓아내고 단독으로 경영승계중인데, 저희 시댁과 언니 시댁은 근본적으로급이 심하게 다릅니다. 형부집은 중견그룹쯤 됩니다.언니는 형부가 하는거에 불만인데 남들 보기에는 배불러서 헛소리하는거죠.동생이 주식처분하려고 하면서 형부가 그것도 사고 단독으로 경영승계하니까 형부가진 땅이랑 빌딩등을 전부 동생 준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동생도 형부가 줄려는것중에 제일 비싼 빌딩하나만 가져갔다고 합니다.경영권분쟁인데도 참 형제간에 사이가 좋내요.형부와 형부동생 모두 딸 1명씩 밖에 없습니다. 결혼한 사위들은 대박이지요.D나 O 그룹 같은 상황?B2B 회사라서 보통사람은 모르지만 조선,자동차,중공업,철강,석유화학공업,방산등국내 대기업중에 거래 안하는곳이 전자계열의 삼성전자,LG전자뿐이라고 할정도로 회사가 거래처도 좋습니다. 또 특이하게 인수를 많이 해서 그룹계열사간 회사이름이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가 몇억 될까 말까하는 땅이랑 집 때문에 싸우는거 보면한심해 보일꺼 같습니다. 형부랑 형부동생은 몇백억도 서로 양보하는데...격차세습은 바로 조카와 저희 아들차이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저와 남편도 열심히 시켜요.그런데 아들은 고마운줄도 모르고 도리어 무시합니다.아들이 태권도, 검도 하니까 제대로 못해서 수영을 합니다. 수영은 괜찮아해서그냥 수영을 두 타임합니다. 그래서 이제 제법하는데요.남편과 저는 수영을 아예 못합니다.문제는 해상구조 자격증도 있는 거의 돌고래급의 형부.초등학교때 육상부였으나 수영마스터, 태권도 3품까지 단번에 취득했고중학교때 수영부, 배구부하고, 나이되자마자 태권도 4품까지 취득했고탁구, 크라이밍, 서핑, 승마등 스포츠 취미 부자인 조카는아들에게는 워너비이지요. 조카는 형부에게 진짜 많이 배웠어요.형부는 안하는거 없고 못하는거 없는 만능형인간이고요.조카가 중학교에서 1세트도 친구들이 이기지 못한다고 하는데, 형부한테 져요.학교체육시험 친다고 할때 농구도 기본기 형부가 가르켜줬어요.형부는 중학교때 운동으로 전국대회 우승했습니다.엄마친구아들 드라마 주인공들보다 엄청나게 뛰어납니다.공부,음악으로 세계어린이,청소년대회 웬만한거 다 나갔습니다.주변 친구들이 교수, 박사, 의사, 검사, 판사등 사자 돌림 다수구요.공부도 잘하고 국가대표상비군하고 해도 이길정도로 운동능력은 여전히 좋습니다.조카도 운동한다고 했는데, 특목고 진학 예정입니다.공부도 겁나 잘합니다.... 그런데 놀기도 잘해요.유튜브,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등 OTT 전부 개인 계정있고요.영상용탭, 게임용탭에 각종 게임기 가득하고요.인형도 많고, 유튜버 굿즈도 무조건 사 모읍니다.그런데 그걸 형부가 다 알아서 해줘요. 조카가 물욕이 없습니다. 딱 하나 금 빼고요.자기 생일이나 입학선물등을 전부 금으로 받습니다.경제관념 자체가 조기교육으로 재테크부터해서 어릴적부터 배웁니다.형부와 조카 보면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을거 같은 케릭터입니다.뭐든지 잘하다보니까 설정 붕괴죠. 격차세습을 느끼는건 아무리 발버둥처도 아들은 예비 초4인데 한계가 벌써부터 보이고.예비 고1의 조카는 특목고 가니 SKY정도는 갈수 있고, 형부가 애초에 안식년도고려해라고 하고, 그래서 해외 유학가라고 권합니다. 자기 원하는거 제대로 할려면국내에서는 안된다구요. 그런데 역으로 말하면 그만큼 뭐든 해줄수 있는 능력(대부분 재력)이 있어서 가능한거 아닐까 싶습니다.너무 부럽습니다. 조카가 뭐든지 잘한다고, 언니 무시하지 않거든요.저희 아들도 부모가 돈벌여서 수영시켜줘서 하는거면 부모가 수영 못한다고 무시하지않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해도 잘 안되내요.조카는 어릴적부터 그런거 없었는데, 너무 답답합니다.남편과 저에게 미래가 어두운데, 아들은 안그랬으면 하는데, 조카보니까격차세습인듯 차이가 너무 심한데, 답이 안보이내요.답답해서 글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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