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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졸업작품 드레스를 제가입고 결혼해도 되냐고 했더니(추가)

ㅇㅇ |2025.01.20 14:43
조회 46,738 |추천 16
 베스트 글 까지 가며 욕을 먹었었는데...제가 그날은 술 취해서 짧게만 써놨어서 상황 모르시는 분 들이 앞 뒤 없이 드레스 탐내는 줄 아셔서 추가 합니다.
 친구는 초등학교 떄 부터 친구였고, 고등학교 후반부터 영국에서 공부를 했고,  19년 겨울 방학 때 등등으로 한국에 들어왔다가 코로나로 출국이 길어지게 되며 온라인 수업을 듣다가 결국 졸업작품을 한국에서 제작해서 발표 했어요.(석사 때문에 졸업이 많이 늦어지면 안 되서 교수들이 배려해준 것으로 알고 았음) 그 때 모델이 저였고, 분명히 친구가 저를 위한 드레스로 만들어 준다고 했어요.(당시 주제도 친구를 위한 드레스-소주제?암튼 그런게 동양인에게 어울리는 웨딩드레스 뭐 그런 거였음) 그래서 저로 체촌을 하고, 저에게 맞는 디자인을 하고, 드레스 천, 비즈, 등등을 제가 함께 동대문을 여러번 함께 가서 찾고 구입했었어요.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연차내고, 주말 쓰며 도와줬어요.  완성 하고 나서 제가 입은 상태로 영상제작, 사진 등등의 포트폴리오 제작 하고, 온라인으로 드레스 발표 때도 제가 직접 입고 포즈 취하고 드레스 설명 때에는 마네킹 처럼 서서 있으며 친구의 졸업 작품 발표를 도왔어요.  그 때 부터 당연히 나중에 결혼 하게 되면 체형의 변화만 심하지 않으면 입을 거라고 생각 했었고, 친구는 21년도 여름에 무사히 졸업을 했어요.  드레스는 친구집에 잘 전시되어 있고, 미니어처?버전으로 제작해서 영국으로 보냈던 것으로 알아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당시에 드레스착용 사진 sns에 친구전용으로 올리는 것은 괜찮은데, 까페 같은 데 올려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보게 하는 것만 주의 해 달라고 했었을 때에 기분이 상했었는데...그 당시에 확실하게 제가 입을 드레스냐 물어보지 못 한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도 됩니다...
 그 드레스 달라는게 아니고, 제가 체형도 거의 변하지 않아 수선 할 것도 아마 거의 없을거에요. (지금은 석사 마무리 하고, 박사 준비 하고 있어서 시간 많이 써야 했으면 부탁 하지도 않았을거에요.)  나는 절친이라 내 시간 빼서 도와줬고, 멀리 영국에 있을 때 시차 맞춰가며 연락 해주고 그랬었는데,  석사 한다고 계속 학생이어서 자주는 못 보지만 한국에 있을 때는 제가 더 비싼건 내고 차나 디저트 정도 얻어 먹고...(그런 것들 다 계산을 하며 지냈던 것은 아님) 그랬었는데... 저만 절친이라 생각했던 거 같아 너무나 씁쓸하네요..하하;;;
추천수16
반대수171
베플ㅇㅇ|2025.01.20 15:25
모델 서준거고 뭐고 그냥 만든 사람이 안된다면 안된다는줄 알아요 좀
베플ㅇㅇ|2025.01.20 15:31
드레스 디자인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결혼식 때 쓰면 사진 찍어서 sns에 사람들이 많이 올리니까요, 일종의 저작권 비슷한? 아니면 졸업작품으로 보관만 하고 싶을 수도 있어요, 겨우 만들어둔건데 하자가 생기면 수선하고 그러기도 눈물나니까요..뭐든 수선 후엔 또 처음 느낌이 안납니다 또는 친구가 본인 결혼식 때 입으며 기념하려 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유가 뭐든 친구입장에서는 단순히 '드레스 모델'로써 너를 위한 드레스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저라면 '나는 솔직히 연차까지 쓰면서 더 두손두발 다 도와준거, 전에 네 말 듣고서 내 결혼식때 입을 수 있는 맞춤드레스라고 착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네가 안된다니 나도 우리 사이를 힘들게 하면서 까지 일을 만들고 싶진 않고 다만 지금은 나도 기대한게 있어서 속상함이 안가신다' 라고 생각을 물어볼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할 수 있으니 절친 아닌가요? 친구 입장에서는 내 일에 정말 같이 열심히 해준 고맙고 둘도 없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마무리 될 수도 있는데 쓰니가 섭섭해함으로써 마무리가 너무 아쉽게 될 것 같아요ㅠ 오해는 오해대로 넘어가고 쓰니 드레스를 고를때 도와주거나 진지하게 대화를 통해 그때 도와주며 많이 힘들었었다 하며 인정을 받든, 안받든(그게 뭐가 힘듬? 라는 식이면 좀 친구를 멀리하면 될듯) 하며 마음을 풀었으면 좋겠어요, 안타깝지만 제가 볼때는 말의 차이, 단순한 오해인 것 같네요 친구 - 너를 위한 맞춤 드레스를 만들고 입어볼 기회를 줄 수 있어! 쓰니 - 나를 위한 드레스? 그럼 내가 쓸수도 있겠네! 결혼식때 써야겠다
베플남자ㅇㅇ|2025.01.20 14:56
후기를 안쓰는게 좋았을듯
베플ㅇㅇ|2025.01.21 02:49
주제가 친구를 위한 드레스니까 주제에 맞춰서 친구인 님에 맞춘 드레스 만든거지 님의 결혼식을 위해 맞춤제작한 드레스가 아니잖요. 애초에 만들어진 목적이 그게 아닌데 당연히 내 결혼식때 줄줄 알았다는건 님이 혼자 너무 앞서서 생각한것 같아요. 친구가 만들면서 이거 나중에 너 결혼식때도 입어 했으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면 님 혼자 김치국 마신거구요 sns 못 올리게 한거는 저작권이나 도용 문제때문 같은데 그 옷 입고 자랑 못 한게 그렇게 속상하셨나요. 어차피 님꺼 아닌데 너무 집착하시네요. 모델이 패션쇼 끝나고 디자이너한테 나한테 맞춰진 옷이고 내가 입고 선보였으니 이거 나 좀 빌려달라하면 말이 될까요?
베플ㅇㅇ|2025.01.21 01:44
? 추가글 봐도 쓰니가 이상한데?? 모델로서 당연히 모델한테 맞춰서 제작하죠?? 쓰니 드레스 주려고 제작했을까?? 엄연히 주인은 친군데 도대체 왜 그래요?? 사고방식 진짜 요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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