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 입니다.
쓰니
|2025.01.28 18:56
조회 25,087 |추천 27
저는 현재 은행 사고신고 부서에서 일하고 있어요
나름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요..
저의 내면에는 고졸 이라는 타이틀이 평생 자격지심으로 따라와서 수능을 놓지 못하고 있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도 준비 하는 시험이니
뭐 딱히 부끄럽다고 생각은 들지 않지만
공부를 하면서 이게 맞나... 싶을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원하는 과가 초등교육 쪽이라서
내 나이에 이게 맞나? 이 생각이 더 맞는 것 같네요...
아무도 고졸이라고 뭐라 하지 않는데
스스로를 항상 옥죄고, 서점가면 수능 책 사고..
고딩때는 음악을 했어서 음교과를 가고 싶었지만
돈 때문에 그만두고 그냥 성적 맞춰 갔다 자퇴하고..
지금 하는 일이 너무 좋지만
내면의 자격지심은 어떻게 바꿔야 좋을까요...
수능을 준비한다 말은 하지만 엄청 열심히 하지도 않고
설령 학교를 가더라도...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답 좀 주실 수 있나요?
- 베플ㅇㅇ|2025.02.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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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력 생각하면 연봉도 높고 직급도 있을텐데.. 대학에 가서 초등교사가 되면 삶의 질이 너무 낮아질 것 같아요. 아랫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이버대나 방통대로 4년제 학사 학위를 우선 따고, 명문대에서 현 직무와 관련 있는 과 석사나 mba 따시는게 좋아보여요
- 베플남자Kki|2025.02.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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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나와도 멍청이들 너무 많아서 학력은 서울대 아님 아무 상관없음 ㅋㅋㅋ
- 베플아닌데|2025.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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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보다 직장입니다. 더 나이들면 학벌 아무도 안 물어봐요. 학력 컴플렉스 있으면 그냥 방통대나 사이버대 들어가서 학위만 따세요.
- 베플남자ㅇㅇ|2025.02.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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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고졸이 대졸보다 취업선택지가 적고 불리한건 사실이죠. 근데 지나보니까 대학나왔다고 다 잘난거 아니고 좋은대학나와도 멍청이들 많더라구요. 나도 고졸이지만 그런애들 개무시하면서 삽니다.. 자신감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