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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장모님 이해 가는분

쓰니 |2025.01.31 04:19
조회 430 |추천 0
며느리는 명절에 친정 안보내주려고 하는데
제 아내는 무조건 친정 오길 바랍니다.

작년에 추석에 저희 저녁 8시에 처가
도착 했는데 그날도 여전히 안보내주고 계셨어요
너희 밥은 먹었니? 묻더니 며느리에게 밥 챙겨주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알아서 챙겨 먹을게요 친정 가보세요
라고 하니
장모님이 화내면서 애미 너가 챙겨줘라 이러더라구요


작년 명절에 며느리 아버지 낙상사고 당해서
입원했다가 퇴원 해서 집에서 누워서 지내고 계시는데
선심 쓴다는 식으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자기 아들이랑 손자 손녀는 빼고
너만 가라 이러심

저희 부부가 작년이 8주년이었는데
결혼해서 처가 지켜보니 그동안 한번도
며느리를 친정 보내준적이 없었거든요
8년만에 처음보는 관경 이었습니다.
제가 본건만 8년이니 좀더 됐을수도 있겠죠?
몇년만에 친정 보내주는데 남편하고
자식은 두고 가라니


그리고 자기 아들이 자식 보고 있으면
얘는 엄마가 봐야지 하면서 자기 아들
얘 못보게 하면서

자기 딸이 애기 보고 있으면
저한테 ㅇ서방은 자식 안보고
ㅇㅎ이한테만 보라 하는가? 요즘이 어느시대 인데
이러심 (며느리가 그 관경 보고 어이 없다는 표정 지음)

저희 돌아가면서 보고 있어요 제가 분유도 먹이고
놀아도 주고 하고 있다고 하니

명절에 우리집 왔을때
자네가 보는거 한번도 못봤네 이러시길래
장인어른이 계속 장기 두자고 하셔서 못보긴 했는데
집에 가서 아내에게 사과 하고 집에서 계속 제가
봤다고 하니 아내가 ㅇ서방 말 맞아 나한테 잘해줘
이러니깐 그래 계속 앞으로 잘하게 이러심


이사건 있던지 불과 10분만에 자식 보고 있는
자기 아들에게 왜 니가 얘를 보냐 얘는 엄마가
봐야지 하면서 내로남불 시전함


올해도 설에 지켜 보니 여전하더라구요

저희 아내는 처가오면 일을 못하게 합니다.
너는 시댁에서 고생하고 와놓고 무슨 일을
하려고 하니 라고 말하며 그릇 옮기는거 조차
못하게 하고
물마시려고 물따르려고 하니 그조차 못하게
하고 자기 며느리에게 물 따라주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아내는 그 상황이 익숙 한듯 보이고
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집에 돌아 오는길에 처가 보내주면 좋겠다고
좀 신경 쓰인다고 하니

무슨 그런 일에 까지 신경을 쓰냐고 그러더라구요
만약 우리엄마가 우리 처가에 가지 마라고 붙잡으면
어떨거 같냐고 하니
내가 뭔 잘못을 했냐? 우리 엄마가 언니 처가에
안보내주는게 내 잘못이냐 이러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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