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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날 맨홀뚜껑에 빠져서 다리가 이렇게 됐어요.ㅠ 사진有

이건또.... |2009.01.25 01:44
조회 49,891 |추천 12

ㅎㅎ 처음으로 헤드라인에 걸려봤다는....... 정말 신기했어요.ㅎㅎ

 

리플이랑 제 싸이에 걱정해 주시는 글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래도 지금은 좀 좋아진 상태인지라.^^ 그래도 아직 깁스는 하고 쩔뚝거리면서 있긴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진짜 이번 1월은 정말 잊지못할 달이었던거 같아요.ㅎㅎ;;;

 

다시한번 정말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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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제가 겪은 일을 두번정도 올려봤던 사람입니다...

 

톡이 된건아니구요.^^;;;

 

일단 이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때는 1월 16일 서울에 눈이 좀 내렸던 오전입니다.

 

전 현재 태권도 사범으로 일을 하고 있구요! (몸짱은아님--;)

 

다음날인 17일 체육관에서 썰매장을 가기에 저는 아이들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동대문 문구소매시장을 찾아갔죠

 

길은 또 왜이리 미끌거리는지~ 눈도 많이 오고....

 

아무튼 우산을 쓰고 쫄래쫄래 걸어 갔죠 ㅎ

 

그런데 처음 가는지라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고 대충 이야기를 들었기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결국 찾아서 이곳저곳 들어가보며 가격흥정(??)을 하고 있었죠

 

근데 목에 거는 명찰을 사려는데 왜이리 비싼지??ㅡ,.ㅡ;;

 

아무튼 체육관 관장님께 전화를 걸어서 가격대를 얘기해주었더니

 

더 싼곳이 있을거라며 깊숙히 들어가 보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그곳에서 샀으면 좋았을것을....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은뒤 다른곳을 찾다가 일이 터졌죠 ㅡ,.ㅡ;

 

순간 내몸이 아래로 쑤~욱 들어가는게 아닙니까;;;;

 

주변을 둘러보니 내 왼쪽발이 맨홀 구멍안에 들어가서 발이 끼어있지 뭡니까..;

 

나오려고 하는데 뚜껑은 왜이리 무겁던지 ㅡ,.ㅡ;;;; 발도 쉽게 빠지지도 않고...

 

절 보셨는지 주변 가게에서 네 다섯분 나오셔서 두분은 절 잡고 빼려고 하고

 

나머지 분들은 맨홀뚜껑 잡고 아무튼 막 그러는데 맨홀뚜껑 건들지도 않았는데

 

무조건 저만 잡아 당기시는 분들.....

 

빨리 빼내시려는건 알지만....발이 끼었는데...무작정 땡기니까 아프드라구요..;

 

결국 다리를 뺐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말.......참 할말 없더군요.

 

"아이구 위험하네.. 뚜껑 닫아놔야겠네~"

 

그 상가 분들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청소를 하려고 일단은 살짝 옆으로 빼놓으셨나봐요

 

그런데 눈이 계속 내리고 계속 쌓이니까 열려있는 티가 안났던거죠.....

 

참 운도 없게시리.....전 그걸 밟은거고..... 거참....

 

그상태로 그래도 명찰을 사야겠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발목이 먼가 묵직한 느낌이 나는겁니다.....

 

바지를 올려봤죠.... 발목은 두배이상 부어있고 복숭아뼈 있는곳에선 피가 막 흐르더군요...

 

일단 병원보다 그곳에서 명찰을 잽싸게 사고 택시타고 동내와서 병원 바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깁스를 하게 되더군요...

 

태권도장 사범인데......다리에 깁스를.....깝깝하더군요...

 

그래도 이래저래 잘 도와주고는 있습니다.ㅋ

 

너무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 집에서 쉴땐 깁스를 풀자라는 생각에 풀었는데...

 

멍이 심하게 들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이건 멍이 퍼져서 그런지 발가락 앞에 꼭 반점처럼 나있는가구요....



이쪽부분은 발이 끼었을때 벽쪽이죠.. 그쪽에 찝혀있던쪽..;;;



이건 맨홀 뚜껑....그 무거운 쪽에 박았던 곳인데요... 멍이 많이 퍼졌드라구요...

 

거즈 댄곳은 좀 심하게 까진 곳이어서... 소독하고 붙여논....;;;

 

붓기는 많이 빠졌는데.. 그래도 아직 많이 아프네요..ㅎㅎ;;;;

 

다른분들은 눈 많이 쌓일때 조심해서 길 다니시구요.ㅎ

 

저같은 일 겪지 마세요~ 정말 답답합니다.ㅠ

 

혹시나 위로라도 해주실 분들은

www.cyworld.com/overmanea대놓고 공개합니다....ㅎㅎ

이번 1월달 너무 안좋았던 일들이 많아서.... 전화사기......발목부상......위로좀 받고싶네요.

외모같은건 못생겼으니까~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안그래도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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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셨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친구들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일촌도 환영합니다.^^ㅎㅎ;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나는..|2009.01.31 11:54
나보다 억울하냐 색히야. 어떻게 낮은 동감이지만 베플이됫군여..!! 재정신아닌 싸이.. http://www.cyworld.com/seungjinssi
베플기냥|2009.01.31 18:21
나도좀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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