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론부터 작성하겠습니다. 몇 달 간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일하며 같이 일하는 알바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가맹점 점주에게 그만두는 이유 중 하나가 알바 동료의 성추행이라며 분명히 알렸기에 점주도 이 상황을 알고 있고요. 내가 알바 동료를 신고해도 아무도 내 말을 안 믿어주면 어떡하지, 알바 동료가 나를 해코지하면 어쩌지 하며 2주간 두려움에 떨며 고민하다가 결국 경찰서에 가서 진정서 제출했습니다. 점주는 제가 경찰서에 가 신고한 건 모르는 상황입니다. 제가 그만 둔 후에도 저를 성추행 한 알바 동료가 계속 근무 중이라고 들었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제가 알바를 그만두며 성추행을 당했다고 점주에게 털어놓았을 때 점주는 어떠한 걱정도 없고, 무슨 조치를 취하겠다 이런 형식적인 말 조차 없었고요. 그저 일 할 사람 찾기가 힘들다며 계속 가게 나와달라는 부탁을 하길래 거절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가맹점인지라 인수인계 의무 등이 제게 없습니다.) 점주의 태도가 너무 괘씸하고 아직도 저 가해자가 일한다는 사실에 격분하여 본사에 연락을 했는데 본사 측에서는 자기네들이 가맹점 직원을 관리 할 권한이 없다며, 그저 가맹점 점주에게 한 번 더 고지만 하겠다하던데 원래 대응이 이런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