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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친정 방문횟수

GREATREEF |2025.03.02 10:24
조회 1,579 |추천 1
딩크 10년차이고 사업같이하는 부부입니다.
월화수목금 풀로 일하고 하루 10시간 이상씩 일하고 가끔 주말도 합니다.

시댁은 서울이고 차로 30분거리
친정은 지방이고 차로 안막히면 2시간 30분거리입니다.

시부모님은 미혼 딸이랑 같이 계시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어머니는 혼자 지내십니다.

시댁 아버님 결혼에 3천 보태주셨습니다.

시댁에 가고싶지만 신랑이 원하지 않아
저희집에서 점심 또는 이른 저녁 식사를 하거나 저희 집 근처에서 식사 후 저희 집에서 뒷풀이로 2차를 합니다.
달에 적으면 1번 길면 두달에 3번 뵙고 주무시고 가신적은 두번입니다.

친정은 적으면 1달 반~2달 짧으면 1달에 1번가고
보통 토요일 아침 출발하고 하루자고 일요일 아침 출발합니다.
왕복이 5~6시간이라 자고 오기도 하지만
매번 술을 마시기에 자고 올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만나는 시간을 결혼기간 내내 따져대며
친정에 24시간 가니 24간을 채워 시댁을 만나야한다고
분노하며 화를 냅니다.

크게 싸우고
안그러기로 약속해도 결국 또 그러기를 반복하여
효도하려고 결혼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이혼 생각이 듭니다.

처가 예쁘면 처가에 말뚝을 박는다는데
성질이 나면 만나는 시간을 따지며
저희집을 욕하는게 빈번합니다.
그럴거면 친정에 가지말라고 제가 난리를 쳐도 또 갑니다.

근데 아이러니한게
전 친정을 가자고 먼저 나서는 경우가 적습니다.
또한 양가 모두 가야한다고 먼저나서는 경우도 적습니다.
3~4번 가면 1번정도 먼저 가자고 나섭니다.

친정에 왔다갔다 대충 하루 잡고
시댁 만나는게 1회당 6~8시간이면
친정 하루가면 저는 3번 만나야합니다.
지금도 친정 1번꼴로 시댁 1.5~2번 만나는데
시간으로 따지니
내가 뭐 이렇게까지 살아야하나싶어 여쭤봅니다.

남편이 서운할만 한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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