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항에 살고 있는 여자사람입니다
지역 특성상 해산물 중매인이나 게장사하는 주변사람이 많은데요. 제 남자친구는 포스코에 다니고 있습니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제 남자친구를 깎아내리는(?)느낌을 받아요.
주변친구들 남자친구들이 수산쪽일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희끼리 만나면 항상 “그래도 직장인보단 장사하는게 났지~” “직장인 월급보단 훨 벌지~” “겨울이 바짝벌면 여름에 쉬어도 포스코보다 더벌껄?” 이런식으로 이야길 하는데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남자친구들 포함 커플들끼리 다같이 술자리를 가진 날이 있는데 오늘 물건값 몇백을 보냈니 얼마를 팔았니 큰 금액이 오간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렇게나 금액단위가 커?? 수입이 꽤 되겠네~“ 라고 했더니 제 남자친구 앞에서 ”뭐 포스코 이런 대기업 월급보단 더 잘 벌지 않겠습니까” 이러는거에요
저희끼리는 뭐 자랑하고 비교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남자친구 앞에서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 언짢더라구요 실제로 장사하는 분들이 대기업 회사원보다 났다는 부심이 있는게 근거가 있을까요…? 3자의 시선이 궁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