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딸아이 40초 아빠입니다
결혼한지 8년정도 됬습니다
와이프와 심하게 싸울때면 그때마다
와이프는 애를 데리고 집을 나가 친정으로 가서 기본 1주~2주 있다가 사네 못사네 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재 친정 5분거리로 이사온지 몇달 안됬구요 여기서도 한번은 2주정도 나갔다 들어오고 현재는 내일모래 한달째 집나간 상태입니다 친정으로
저는 이동네 아는 사람도 없구요 와이프는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친구들이 많습니다
와이프는 남사친이 많아요 5분거리에 남사친 부부도 살구요 한번은 밤11시쯤 남사친 부부와 친구들해서 남자둘 여자한명 밖에서 2차까지 술 마시고 집으로 말도없이 데려와서 우연치 않게 친해져서 그뒤로 저희 집에서 남사친 부부와 몇번 술도 마시고 그 부부와 다른 남사친과 아이들도 전부 데리고 1박 놀러도 다녀 오곤 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별로 입니다 이런 상황 들이요 입장 바꿔서 내가 여사친 부부와 여사친을 집에 데려오고 같이 1박 놀러간다 이게 가능한 걸까요 몇 년 전에 우연치 않게 와이프 잘때 핸드폰 을 보다가 모르는 번호와 너무 자주 통화한게 있어서 통화 녹음을 듣게 됬는데 전남친 한테 맛있는거 사달라 얘기하고 가방하나 사달라 얘기하고 통화 내용 중에 언제 오냐고 그러고 마치 어딘가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또 전남친 집 앞에서 눈 오는날 기다렸는데 못 만났다는 내용도 있고 마치 와이프가 전남친 에게 더 애걸복걸 하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더 충격인건 그남자가 한번 주냐고 하니까
와이프는 알았다고 하더군요 잊을수가 없는 내용 이었습니다 밤을새고
다음날 와이프에게 얘기하니 아니라고 장난 친거라고 잡아 떼더군요 연락 안한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여서 넘어가고 참고 살았습니다 이정도면 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이를 생각하면 살고 싶었습니다 제가 와이프를 많이 좋아 했으니까요 그러기엔 지금은 너무 멀리 온것 같네요 신뢰도 깨지고 한달은 너무 심한것 같아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계속 이럴것 같고 감당이 안되네요 이제 정말 끝낼 때가 왔나 봅니다 와이프가 협의 이혼 하자네요 이혼 해준다 하였습니다 와이프도 이제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이제는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온갖 잡 생각에 머릿속이 미쳐버릴 것 같네요
딸은 와이프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지금 딸이 너무 보고싶네요 하…..
지금 제 정신이 아닙니다 양해 부탁 드려요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