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오늘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를 모 기업에서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스토킹 고소장이 접수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뻘 직장상사의 성적인 괴롭힘으로 퇴사한 직장에서 저를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제가 성희롱 당한 사실을 외부에 알릴경우 법적조치 하겠다는 협박성 문자와 사과는 커녕, 저를 가정환경(?) 안좋아서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고 망상증이 있는 정신병 환자취급, 조직내 평판을 어떻게든 안좋게 만들어 성 관련 이슈를 묻어버리는 회사입니다.
저와 스무살 차이나는 아버지뻘 남자상사가 팀장업무 알려주겠다며, 팀장시켜 준다며 계속 본인과의 성관계를 유도하였습니다. 증거가 남기면 본인도 불리해지니 대놓고 얘기하는게 아니라 은근히 지속적으로 접근해왔습니다..
볼때마다 위아래로 몸매 훑어보는건 기본이고, 뜬금없이 몸매 칭찬, 남자친구 있냐, 남친 한명 만들어야지, 본인과 관계가 좋아야된다, 여직원들은 몸 대주면 되잖아, 마누라는 뚱뚱하다는 둥, 마누라하고는 딱 3개월만 좋고, 자취를 하는거냐, 집 평수와 시세, 전세or자가, 은근슬쩍 손잡고 머리 쓰다듬고, 어깨랑 등 터치하고, 딱 보기좋은 몸매다, 부모님은 뭐하시냐, 업무관련 얘기하는척 귀속말, 귀안에 바람을 불거나, 가까이 와보라며 얼굴 맞대며 스킨쉽을 유도하는 등.. 진급하는 시점에 팀장시켜 준다며 본인과 사이가 좋아야된다 이런식으로 계속 애인사이로 유도하거나 은근히 눈치주고 압박해 왔습니다..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크다보니 퇴사 후 노동부 직장내 성희롱 신고하였지만 노동부에선 직접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며 조사도 제대로 안하고 사건을 종결시켰습니다..
딸뻘 직급낮은 여직원 채용해서 수직적인 군대 문화로 상급자에겐 하고싶은말 다 하는거 아니라며 여직원 우위에서 조직내 지위 및 권력으로 쥐락펴락 하고 성적으로 괴롭히는 더러운 중소기업 신고하고 싶습니다.. 대기업 1차 협력사 입니다
다음주에 저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아야합니다..혐의가 입증이 되면 검찰로 송치된다며 겁부터 주더군요..
저는 아직 30대고 평범하게 직장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지금 내일 당장 회사 출근해야 되는데 앞으로 처신을 어떻게 해야될지너무 걱정되고 억울하고 분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