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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이야기2

ㅇㅇ |2025.04.05 20:11
조회 1,398 |추천 0

서로 노력하기로 한 와중에 시할머님이 돌아가셨죠.
저는 임신해서 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전 시댁에서 눈치보고 미움아닌 미움을 받을때 오로지 저라는 아이를 이뻐해주시고 좋아해주셨기에 장례식장을 가서 3일을 그 곳을 지켰습니다.
그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 남자는 집에만 있으면 힘들다는 이유로 밖으로 계속 나갔고, 본인 지인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매일 새벽 2시가 넘어서 들어왔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했지만, 매일 임신한 저 혼자 잠이 들어야 집에 들어왔어요.
그러다가 제가 더 힘들어져서 결혼한건 힘들때 기쁠때 쓸플때 함께 나누기위해서 한게 아니냐며 이야기하고 털어놓았어요.
그랬더니 정말 말도안되게 뭐 제가 할머니 죽음을 비난한 것마냥 미쳐날뛰었어요.
그 싸움 이후 계속 집에는 새벽이 넘어서 들어왔고 저는 지칠대로 지쳐 하지말아야 할 말을 했습니다.
이대로면 아기도 못낳을 것 같았거든요.
제가 먼저 아이를 낳지 못하겠다고 처음에는 말했죠.
그런데 곧이 곧대로 그 의미였을까요,,,
임신한 나를 좀 봐달라는 의미였죠.
밥도 같이 먹지 못하고 얼굴도 제대로 보지못했고 연락도 잘 안되었거든요.
제가 그 말을 하고 다시 생각해보자 하더니 어느순간 돌별해 병원을 알아보라는둥 아이 지워라 매번 제 얼굴만 보면 그런말을 해댔죠.
그러던 중 새벽 5시가 되도록 안들어오더라구요.
다음 날 출근인데도요.
제 지인과 함께 놀았다는걸 알아서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 연락해서 물어봤는데 이미 새벽 2시,2시반쯤에는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이 사람도 힘이 들었기에 정말 안좋은 생각을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으로 지인에게 계속 전화를 걸고 있었어요.
그 와중에 그 남자가 저에게 전화가 왔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그 남자에게 하니 또 난리를 치며 본가로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집으로 돌아와서는 차 블랙박스도 지우고 앞으로 제가 아무것도 볼 수 없게 알 수 없게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그 날 그 남자가 폰을 하다가 잠이 들어 그러면 안되지만 뭔가 이상해서 보고싶더라구요.
문자 내역을 들어갔는데 그 같이 직장 동료 선생한테 부재중이 찍혀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확신하고 그 여자를 만나기로 했죠.
그날 초저녁쯤 만나러 갔어요.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댔지만 제가 넘어가고 모른척 해야 잘 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아이에게 아빠만큼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서 모른척 하려했어요.
그러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저는.
그 남자는 피시방 다녀온다하고 찔끔씩 연락하고 있었구요.

다음이야기는 또 이어서 올릴게요.
꼭 세상에 알려야해요.
그 가족들 모두 제 얼굴 세상에 나오게 해놓고 나몰라라하는중이라 전 꼭 이 사건에 대해 밝히고 벌받게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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