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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새아빠를 들인대요

ㅇㅇ |2025.04.06 15:15
조회 48,408 |추천 23
안녕하세요 주제랑은 살짝 상관 없는 것 같지만 어른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 적게 되었습니다

전 18살 여고생이고 제 밑으론 15살 중학생짜리 여동생이 있어요

저희 엄마 아빠는 엄마의 음주 문제로 늘 다투시다가 제가 중학교 입학하던 해에 이혼하셨어요

아빠는 저희를 데리고 오길 원하셨지만 엄마는 여자애들이라 안 된다 딸은 엄마가 케어해야한다 라며 저희는 한달에 한두번 아빠를 만나고 엄마랑 같이 살고 있어요

엄마는 이혼 하고 나서도 이틀에 한번 꼴로 술 드시다가 새벽에 들어오시고 같은 집에 있어도 얼굴 보기 힘들었어요

그러던 엄마가 최근에 소개해줄 사람이 있다면서 식당에 데리고 가더니 웬 아저씨를 소개해주네요

남자친구라고 하셨어요

저희는 엄마도 젊고 아빠랑도 이혼 했으니까 그냥 그 자리가 어색해도 예의 바르게 잘 행동했습니다

근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재혼할 것 같다고 너네도 아빠 없어서 외롭잖아 하는데 저랑 동생은 그럴 바엔 아빠랑 같이 살고 싶은 입장이구요..

아빠한테도 말씀 드리니 노발대발 하시며, 집으로 찾아오신다고 하는 걸 말렸어요

엄마한텐 차라리 아빠랑 살겠다 하니까 술 드시고 아빠 집 앞에 쫓아가서 난동 피우시고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천수23
반대수208
베플ㅇㅇ|2025.04.06 15:24
님 엄마가 너희 자매를 데려간 이유는 니들 핑곌로 돈 받아내려고 그런거. 아빠한테 얘기해서 양육권 소송해달리하세요. 엄마가 술 마시고 새벽에 들어오고한거 증거 남기시고요.
베플ㅇㅇ|2025.04.06 18:07
'너네도 아빠 없어서 외롭잖아'라는 말이 너무 소름끼치네
베플ㅇㅇ|2025.04.06 17:24
엄마가 뭐라고 하건 아빠한테 가세요. 어른들이 외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때, 엄마의 행동은 정상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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