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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2번

쓰니 |2025.04.17 23:51
조회 734 |추천 0
안녕하세요, 최근에 엄마의 외도로 엄마와의 사이가 다시 안 좋아졌습니다. 엄마는 제가 고2때, 그리고 6년 후 다른 사람과의 바람. 총 2번의 바람을 제게 걸렸습니다. 아빠는 몰라요. 최근에 다시 사이가 안 좋아진 건 저의 오해로 안 좋아졌습니다. 이게 아무리 시간이 많이 지나도 상처가 아물진 않더라고요. 아직까지 이해가 안 되는 건 두 번째 바람 때, 엄마가 제게 한 말입니다. 그러게 왜 폰을 봤어, 곧 알아서 끝내려고 했는데. 두 번의 바람을 자식에게 들키고 이게 자식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요? 두 번째 바람은 엄마와 약 석 달 동안 집에서 아는 척도 안 하고 물론 대화도 하지 않았습니다. 후에는 제가 학업일로 힘들어서 풀었고요. 그치만 가끔가다 문득 문득 의심이 가는 건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 지금은 일주일 째 엄마와 다시 대화는 안 하고 있고, 방금 카톡으로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내니 왜 자꾸 그러냐. 지난 일을 왜 계속 얘기하냐 답변을 받으니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 처음으로 글을 적어봐요. 어디에 얘기하지도 못하고 공범이 된 것 같고 아빠와 잘 지내는 엄마의 모습과 그 때의 모습이 떠올라 더럽다고 느껴지고. 엄마의 반응을 보면 나의 상처는 안중에는 없는걸까 생각이 들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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