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이성 동료와의 교류
ㅇㅇ
|2025.04.23 14:44
조회 11,685 |추천 18
둘다 30대입니다남자친구가 업무 특성 상 여자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데남자친구가 이성 동료들이랑 가깝게 지내는게 너무 싫거든요..근데 업무상 부대낄 일이 많은 건 너무나 당연하고 (여기까진 이해해요)한번씩 근무 끝나고 사적 모임 같은 것도 있는데쿨하게 보내주자니 내 성격상 안맞고 그렇다고 다 못가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힘들어요특히나 올해는 남친이랑 같은 부서에 완전 모든 업무를 같이 하는 직원이 새로 왓는데엄청 이쁘고 어린 사람이라 더 신경이 쓰이네요ㅠ (그리고 이 사람이랑도 밖에서 사적 모임 있음..)저도 남자 동료들 있으면 똑같이 같이 놀고 싶은데 저는 여초 직장이라 주변에 남자 없음..그리고 있어도 전 딱히 가까이 하지 않아서 직장 밖에서 따로 만나는 일 전혀 없거든요..솔직히 사적 모임 안 해도 직장 생활하는데 크게 문제 있는것도 아닌데 맘같아선 사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는 아예 안갔으면 좋겠는데..제가 너무 과한가요?
- 베플ㅇㅇ|2025.04.25 18:06
-
일때문은 어쩔수 없어도 사적모임은 애인 있음 자기가 절제 해야 할텐데 그런 눈치 배려도 없음 성격이 외향적인것 같은데 직접 말을 해야 알듯요 이래서 전 조용한 아싸 집돌이들이 좋다능
- 베플ㅇㅇ|2025.04.25 17:32
-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서로 너무 극단적으로 극과 극이면 그냥 안만나는게 맞아요. 물론 그게 됐음 진작 헤어졌을 거고, 이미 사귄 사이에 초치는 말일수도 있습니다만. 저도 참 어릴때 서로 이성친구 가지고 틀어지고 반복하고... 여러 만남을 해보니 느낀게 그냥 알아서 그런 골칫덩이를 안만드는 사람을 만나는게 최고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 가치관이 잘 맞는게 중요하단 얘기죠. 저 역시도 그렇고요. 사실 30대 되면 얼추 인간관계도 정리되고, 그다지 그렇게 이성친구에 목마를 나이도 아닌데요. 그런데 또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라 하니, 간섭하고 건들기에도 애매한 구석이 있잖아요? 지금 님의 상태처럼, 내가 너무 과한거 아닌가. 이럴땐 남자친구가 알아서 공과 사 구분해줬음 좋겠고 그쵸? 근데 남자친구는 그럴 생각 없고요. 이건 뭐 남자친구가 무조건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남자친구도 본인과 같은 여성을 만나면 될 일이라 생각해요. 스스로 내가 너무 과한가, 집착인가, 이런 생각이 드는 연애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20대면 이해해요. 30대가 되서까지 그런 사람 만나는거 너무 시간낭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라고 한다면, 그냥 최대한 내가 수용할수 있는 범위는 있어야겠죠. 남자친구랑 대화를 해서 조율해 나가야 될테고요. 그냥 솔직하게 말을 하고, 마음같아선 아예 그런 사적모임도 안했음 좋겠지만, 그게 곧 공적인 것과 연결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완전히 간섭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치만 너도 내가 너무 신경쓰지 않게 조율해갔으면 한다고. 우선 대화를 해봐야죠.
- 베플ㅇㅇ|2025.04.25 17:26
-
아뇨 뭔사적모임임 ㅋㅋㅋ 다이유가잇는거지 걍가끔 다같이 밥이나먹고들어가자 이런거아니고서야
- 베플ㄹㅇ|2025.04.25 20:25
-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매일 보는 직장동료를 밖에 사적모임에서까지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솔직히 이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