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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의 재산을 더 달라는 여동생이 소송을 한다는데

상속 |2025.04.24 23:22
조회 53,649 |추천 7

70세 홀어머니께서 얼마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너무 갑작 스러운 일이라 정신없이 상치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어머니 재산 등등 정리하는 과정에서 여동생과 마찰이 생겨 여쭙습니다.


저는 45세 결혼 15년차 와이프 12살 아들
여동생 41세 미혼입니다.

결혼할때 지원 받은건 없지만 결혼 후에
저 와이프 아들 경조사 많이 해주셨어요
15년동안 4~5천 되지 싶습니다.

저는 가정이 있으니 많이 신경 써드리지는 못했지만 저희도 어머니 경조사 챙기고 뵙고 했어요.

동생은 어머니 근처 살아 자주 뵌걸로 알아요(아 저 결혼 7년차쯤 마찰이 생겨 여동생과는 그동안 안보고 살았습니다.)

재산 정리후 여동생이 3분의2를 달라고 주장하는데 이유인 즉슨 어머니 생필품도 여동생이 거의 다 사드리고 손가는 일 다 도와드렸고 병원 모셔가고 여행도 모시고 다녔다는 이유와 저는 결혼하고 이것저것 챙김받지 않았냐며 자기는 한푼도 받은것이 없다는 이유에서요 저는 뭔날일때나 보고 한번 여행 모시고 간적 있느냐 그리고 생신과 어버이날 꼴랑 20씩 주고 뭘 더 해준적 있느냐면서요 변명을 하자면 저는 가정이 있고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 키우느라 돈이 여간 드는게 아니잖아요 지금은 다 갚았지만 집대출도 있었구요 그리고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들만 잘살아라 하지 않나요 저희 어머니도 뭘 원하거나 그런적 없으셨어요.

저는 옛날이었으면 장남에게 물려주는게 관습이었지만 그런 시대가 아닌것도 감안하여 반반 가져가는걸로 하자는데 소송을 걸겠다네요.

뭘로 소송을 걸거냐고 하니 생필품부터 어머니한테 들어간 내역 돌봐드린거 다 증빙해서 어떻게해서든 할거라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그리고 동생 본인이 결혼 안해서 못받은걸 왜 저한테 그러는지 저도 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또 본인이 본인 의지대로 어머니 챙긴걸 가지고 이제사 재산을 더 달라는게 너무 욕심같고 계산적인것 같은데 굳이 머리아프게 소송까지 가고 싶지는 않은데 와이프가 자주 보는 여기에 남겨보라고 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여쭙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7
반대수715
베플ㅇㅇ|2025.04.25 02:12
여동생 말도 일리가 있긴 있어요... 법적으로 부모님 재산 나눌 시에 실질적으로 부모님을 봉양한 것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여동생이 쓰니보다 더 받아가긴 할거예요. 소송까지 가지 마세요. 어차피 소송가면 여동생이 더 받아가도록 판결이 날건데, 남매사이에 소송겪으면 진짜로 남남이 됩니다... 법적쟁송이 그래요. 못볼꼴 다 보는... 소송은 가지 마시고 변호사 껴서 적정선 안에서 여동생의 봉양 기여분을 인정해주고 여동생에게 좀 더 떼주고 마무리짓는걸 추천드립니다.
베플ㅇㅇ|2025.04.25 00:46
님 미리받은거 증여라서 그거도 제하고 님여동생이 효도한거 증빙되면 절대 반반은안됨 10년꺼지가 생전 증여라 그거 유산포함임
베플ㅇㅇ|2025.04.25 00:50
유산이 얼마인진 정확히 안나왔지만 계산해보면 그냥 어느정도 더 주고 끝내는게 나을 수도 있음. 어쨌든 글쓴이가 생전증여를 받은게 있는데 그걸 여동생이 유산에 포함해서 다시 나눠야한다 라고 소송하면 더 커질 수도 있어서...뭐 어느쪽이 큰지는 본인이 계산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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