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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프네요

사랑은동사다 |2025.04.29 14:11
조회 63 |추천 1
 답답하고 마음이 너무 아픈데.. 그나마 이런 곳이 있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그래서 이곳에 그렇게 남겼었나봐요. 그 많은 글들을.. 저는 왜 그걸 이제 알았을까요? 조금 빨리 알았다면 미련하게 굴지도 않았었고, 힘들게도 않았었고, 나를 보호했을텐데요..처음부터 진심이 없는 사람임을 왜 몰랐을까요? 왜 그리 많이 변했다는 걸 몰랐을까요?난 변한게 없이.. 그 긴 세월을 잘 참고 살아냈는데.. 지금에 와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마는 긴세월이니, 더 긴세월 더 더 긴세월이 흐르면 지워질까요? 아무리 미워하려고 해도 그건 잘 되지 않네요.. 참 이상해요.. 나란 사람은 왜 당신에게 관대할까요? 정말 병인가봐요...난 운명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사람사는게 참 신기하죠? 이런곳이 있는지도, 시간도, 관심도 없는 내가 우연히 본 글에서 익숙한 이야기가 보였고.. 자세히 맞추어본 이야기에는  매몰차게 날걸로 걷어 차이던날엔 여지없이 선과악이 함께하는 글들이 있었어요. 진심이 무언지... 잡히지 않아 화가 난것이었는지...전요, 모든게 잔잔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돌아섰었고, 내가 잘 사는게 당신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보고싶을때면 찾아 보았고, 잘 지내길 기도했었는데.. 난요, 내흔적이 바깥바람을 심하게 쏘여도, 그상대가 예전에 나와 비슷한 입장이라면 그냥 지켜보다 보내주곤 했었어요. 그래서 아마 내가 그러하였기에 당신을 불신했나봐요..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그렇다 한들 제가 무슨 자격이 있다고...미안했어요..복수했나봐요 나에게.. 그렇게 다정하던 사람이 다 거짓이었다니.. 처음부터... 다... 모든것이 본인과의 내기였다니...그런 대상이었다는게 정말 아프네요.. 언제까지 아플지..그래도 당신이 이겨서 다행이에요. 지난날에 무슨 일이 어떻게 있었는지 저는 잘 몰라요.많이 힘들었나봐요. 그렇게 힘든 사람에게 나는 더 기대었으니 많이 얼마나 부담이 되었을까요?편하지 않았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전해요.전요.. 행복했어요. 함께 웃을 수 있어 좋았고, 손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맑은 눈을 보여준 사람이 좋았고, 그걸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해줘서 고마웠어요. 다시 만나 예전에 꿈꿨던 그날 들을 함께 했어서 너무 좋았어요.. 봄날도 여행도 천수각에서의 함께한 시원한 바람도..그리고 오해는 말아주세요. 아이디 여러개로 한곳은 욕하고 한곳은 착한척하는 그런 사람 되지 못해요. 나란 사람을 아직도 모르다니.. 그러니 그러했겠지요..참..이 이야기들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그래도 이리 쓸 수 있어 다행이에요.살아가면서 어느날  가슴이 찡하면, 난 또 당신이 내생각을 하나  착각하며 살아가겠죠..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좋은분 만나시길 기도해요. 고마워요. 당신. 예전에 모습으로 되찾길 바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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