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된 아들과 3개월 아들의 키우고잇는 아빠입니다.
와이프가 연년생을 낳아 많이힘들거라는거 압니다.
그런데 집안일을 너무 안합니다.
하루일과가 늦잠자고 일어나서 애기잠깐보고 웃고 잇다가 하루종일 휴대폰만 보고 그러다 배고프면 밥을 달라하고 먹고는 설거지도 안하고 빨래 청소는 생각도안합니다.
첫째 임신때부터 집안일의 70~80%는 제가 다 하면서 살아왔는데, 싸울때만되면 퇴근하고 집안일,육아 잠깐한다고 햇다말하지말라는둥 니가 애 낳아봤냐는둥 매번 저런얘기만하니 저도 지쳐서 아무말도없이 24년 9월쯤 부터는 별 말없이 제가 왠만한건 다 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싸움이 생겻는데 제 말투가 화난말투엿다고 막 뭐라하길래 그렇게 들렷다면 미안한데 그런의도가아니다 오해안햇으면 좋겟다 라고 얘기를해도 자꾸 머라해서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다 너무답답해서 홈캠에 찍힌 말투를 들어보자했고 누가들어도 저는 그냥 평온한말투엿고 와이프가 먼저 짜증을 냈습니다. 그래놓고는 갑자기 짜증이 아니라는둥 그렇게 들렷을수도있는데 짜증이아니고 불만을 얘기한거라면서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그래 그럼 일단 서로 짜증난거아니니 이 얘기는 끝내면된다 하니 전에 말투얘길를 꺼내면서 자꾸 얘기하길래 그때도 홈캠돌려봤는데 저는 평온햇고 또 혼자 예민햇엇거든요.
그래서 계속 저는 싸울일이 아니다 이 싸움을 끝내면된다 입장이였고 와이프는 뭘끝내냐 니말투가 이런데 어찌사냐고 이혼얘기를 꺼내더군요
앞전도 비슷한일로 이혼얘기를 꺼내서 오죽 억울했으면 홈캠에 찍힌 영상을 저장을 해놨습니다. 혹시 진짜 이혼한다고 하면 누구든 영상을 보여주려구요.
그러고 다음날 첫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집에 고장난게 있어서 고치고있는데 대뜸 자기 몸 회복때문에 운동간다고 둘째좀 보라는겁니다.
이혼얘기 오갈 싸움도아닌데 오고간거도 짜증나는데 저렇게 얘기하니 더이상 못들어주겟어서 이런상황에 운동을 가는게 맞냐고 어차피 가지말라해도 갈거아니냐? 그냥가라했습니다. 그러고 더이상 참을수가없어서 어차피 이혼할건데 본인알아서 하랫더니 갑자기 장모님께 전화해서 제가 이혼하자했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머 이런 말도안되는상황 두번다시 겪고싶지않아서 오히려 잘됫다 생각에 전화내용을 들으니 울면서 본인 잘못한건 다 빼놓고 제가 말좀 심하게한거만 다 얘기하니 장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제가 죽일놈이겟죠?
그래서 더 많은 일이 있엇는데 줄이고 저는 어차피 부부싸움은 유치하게 시작햇다 생각해서 죄송하다고 드릴말씀이없다 다음부터는 안그러겟다 하고 잘 마무리 했습니다.
이 일이 있고난 이후 뭔가 변화가 있을줄 알고 기대했는데 여전히 똑같네요..
애들 둘다 울고있어서 둘째는 아기띠로 안고있고 첫째는 밥달라고 징징대고있는데 첫째 밥좀주라니까 운동해야한다고 방애들어가서 한 25분정도 있다가 제가 첫째 밥 다먹이고 치우고나니 나와서 밥맛있게 먹엇냐고 그러다 또 휴대폰보고 있고...
몇일 뒤 애들 저렇게 울고있는데 운동하는게 먼저엿냐 물으니 자기몸이 회복되야 애들 케어를 하지 라는 말을 듣고 여태 참았던게 다 무너지더군요. .
진짜 이혼을 해야하나 고민중인데 혹시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