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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한다면서 생색내는 남편

|2025.05.21 15:15
조회 15,252 |추천 5
생색내는 남편하고 자꾸 싸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 보여주려구요

1. 남편이 담배를 피우는데

새벽에 나가서 담배피울때 마다 자꾸 제가

잠에서 깹니다. 그래서 잘 잤냐고 물어보길래

새벽에 담배 피우러 나가는 소리에 자꾸 깬다고

이야기했죠. 그러고 몇일 뒤에 잘 잤냐고 물어볼때

요즘 잘 안깬다고 잘자는 것 같다고 대답하니

제가 담배 피우러 나가는 소리에깨서 요즘 잘 안나간다고 하는거에요

순간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본인은 담배 피우고 싶은데 나 때문에 못피운다고 내 탓하는 것 같아서요

남편이 말할때 자주 나 때문에 그런다고 하는게 마음에 안들거든요

2. 이건 최근인데 남편이 야간 근무라 새벽 6시반에 오거든요. 저는 7시 반에 일어나구요 일어났더니 없길래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가 잘 깨서 자는거 방해 안하려고 볼일 보고 들어가고 있다는거에요

또 본인 피곤한데 나 때문에 늦게 들어온다고 내 탓하더라구요. 그래서 너 진짜 싫다고 맨날 내 탓하냐고
화를 냈더니 남편이 본인도 화를 냈습니다

그냥 볼일있어서 늦게 온다고 하면되는걸 왜 또 제 탓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은 내탓을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담배도 그냥 조용히 나가서 피우고 오면 될껄
나 때문에 참는다고 말하고 집에 올때도
그냥 조용히 들어 오면 되는걸 저 때문에라고 말합니다 너무 이해가 안돼요


(추가)
남편 말데로 진짜 배려라면 제가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게 그냥 너가 깨서라는말 하지 말고
새벽에 담배 안피우기로 했어라고만 말하고
너가 깰까봐 일부러 늦게왔어 라고 말하지 않고
그냥 볼일 있어서 늦게왔어라고 하면 저도 미안한
마음안드니까 그게 진짜 배려아닐까 생각들거든요
저렇게 너 때문이라고 말하면 뭔가 진짜 배려하는게
아니라 배려하는척? 착한척? 그런 느낌을 받게되요

댓글에 어느분이 남편이 알아줬으면 하는것같다고 해서 생각해보니 그런것같아요 그래서 뭔가 생색내는 느낌이라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어요
진심으로 하는 배려가 아니라 생색내려고 하는 것 같아서요
추천수5
반대수154
베플ㅇㅇ|2025.05.23 11:00
남편분이 하는게 배려가 아니면 뭔가요? 새벽에 나갈 정도로 좋아하던걸 깰까봐 꾹 참았잖아요.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생색내지 말라는 당신이 인색한거죠.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 바가지도 참 신묘막측하게 긁으시네.
베플ㅇㅇ|2025.05.23 12:06
아 성격 디립다 꼬였네 추가글도 아주 징글징글하다 그냥 고마워 한마디가 어렵냐고들 댓 달아주는데 거따대고 또 "진짜 배려는~~내 얘기 안해야 배려 아닌가요?" 이러구 있네 그래 니말 다 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너 잠 안깨게 담배도 참아주고 잠 안깨게 밖에서 볼일봐도 미안하다 고맙다 말한마디 못듣는데다 니가 미안해하면 안되니까 말까지 가려서 해줘야되고 그치?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 보면 생색은 누가 내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 진짜 불쌍 심지어 퇴근도 아내 깰까봐 피곤한데 굳이굳이 늦게 들어가는데, 돌아오는건 왜 내탓해??하면서 ㅈㄹ하는 여편네라니;; 그냥 깨건 말건 알빠요 마인드로 대해야함 저런 여자들은.
베플ㅍㅂ|2025.05.23 10:59
님도 참ㅋㅋㅋ 남편 사랑하는거 맞나요? 꼭 싫어하는 사람 보듯이 하는데 ... 그냥 .. 배려해줘서 고마워! 역시 최고! 하면 되지 대충 남자들은 칭찬받고 싶어서 그런것도 있어요 진짜 저게 기분 나쁠일인가..?
베플ㅇㅇ|2025.05.23 11:23
쓰니가 진짜 남편 안사랑하는듯ㅋㅋㅋ 그냥 잘했다고 박수쳐주고 고맙다고 하면 알아서 더 열심히 잘 할 스타일인데ㅋㅋㅋ 저런 타입은 상대방한테 내 노력을 알아주라 어필하는 스타일이라서 상대하기도 진짜 쉬운편인데 뭘 그렇게 꼬아서 듣고 혼자 승질내고 있음?? 그냥 어쩐지 요즘 안깨고 너무 잘 잤어 고마워~ 하면 좋아하겠구만. 그리고 추가글에 미안한 마음은 개뿔ㅋㅋㅋ 생색낸다고 짜증만 있는대로 내는데 대체 어디서 미안한 마음을 가진거임??
베플ㅇㅇ|2025.05.23 12:24
배려하는척이 아니라 배려한거고 착한척이 아니라 착한거 맞아. 이 못되쳐먹은 아줌마야. 니가ㅎ 남 배려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배려가 뭔지 모르나 보지. 하물며 생색내려고 한 배려면 어떰? 걍 고마워 우리 남편 짱이네 다음엔 그래도 그냥 들어와 이런 말 한마디가 곧죽어도 하기 싫은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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