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결혼생활 하면서 남편,아내 간 성격이나 성향 차이는 어떻게 맞춰 사시나요?
아기가 3살인데, 아기 낳고 부터 정말 많이 싸웁니다. 특히 아내는 집안일, 아기 관련 일들을 바로 해치우는 성격인데 남편은 조금 쉬다가, 10분 있다가 할게, 이런 스타일이에요. 심지어 덜렁대기도 해서 아내가 부탁한걸 까먹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여겨서 차일피일 미루다 어영부영 넘어가는 일도 있고요. 아내가 여러번 부탁한 것도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하면 또 미루거나 잘 잊어버리는 성격입니다.
참다참다 아내가 터지고 와다다 쏟아내는데 욕설도 섞이고 하다보니 남편 입장에서는 현타도 오고 멘탈이 붕괴된다고 합니다. 아내도 홧김에 욕한건 사과하긴 하지만..
도저히 좁혀지지 않는 평행선처럼 늘 같은 걸로 심하게 다투게 됩니다. 다혈질이고 성격 급한 아내와 미루기 대장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슷한 부부사이를 겪고 계시거나 현명한 고견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