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친구랑 놀다가 근처 카페 들어감
아이스 카페라떼 시켰는데
밍숭맹숭한 맛이 남....
물에 희석한 우유를 썻나 싶을 정도 였음
친구 한테 카페라떼가 밍밍해
우유맛이 아니라 물맛 같이 느껴지네
우유에 물 섞었나봐 라고 하니
친구가 두리번 하더니 저거 가짜 우유야
이러더라구요...
가짜 우유? 되물으니
자기가 시리얼 먹으려고 집앞에서
저 우유 샀는데 우유에 물탄맛 나길래
검색해보니 원유 10퍼센트 이고
나머지는 물에 분유 타서 넣은거더라
카페에서 우유 저거 쓰면 라떼 사먹지마
단가 때문에 저거 쓰는거 같은데
저거 쓰면 망하는 지름길 인것 같드라
라고 말해줌
나가는 길에 친구가 직원에게
혹시 사장님 이세요? 물어보니
맞다고 하면서 왜그러냐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여기서 쓰는거 일명 가짜우유다
그걸로 라떼 하면 물맛 난다 우유맛이
안나고 단가가 싸더라도 그거 쓰는거 아니예요
라고 하니 사장이 화내더라구요
싸서 쓰는거 아니고 우유가 떨어져서
급히 사온거라고 그러면서 화내는 톤으로
대답 하심
우유 떨어져서 급하게 사오더라도
앞으로 그 가짜우유는 피하세요
여기 카페에 대한 반감 생겨서
재방문 안하시길거예요 라고 하니
짜증 난다는 표정 지으심
정확히 오픈 한지 3개월만에
접으셨는지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