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엄마가 집 무조건 나가라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ㅇㅇ
|2025.06.10 12:39
조회 9,126 |추천 5
26살,전문대 겨우 졸업했고 자립심없음 . 성인되서부터
꼬박꼬박 4년간은 엄마한테 월세 50씩 주고 살았어
2년정도 졸업반때는 금전적지원 받앗고..
지금 통장에 300만원 딱 있는데 엄마랑 너무 자주부딪혀
일단 엄마가 저장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같은물건,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너무 많고 엄마가 하루종일 먹기만 먹고 아무일도 안해서 스트레스 받아
난 친구도 , 돈도, 연인도 없고 번듯한 경력이나 직장도 없어
근데 엄마랑 너무 자주 부딪히니까 26먹고 왜 부모랑 살고
본인한테 쓰레기로 잔소리하냐면서 나가래.
난 억울한게 10대때 우울증때뭉에 4년정도 누워있었고
대학도 20살 넘어서 알바하면서 겨우갔어. 내 나잇대 여자들은
대부분 26정도면 대기업 신입이거나 교사 아니면 경력 2년-3년차인데
뭐든 다 늦어 난. 몸도 뚱뚱해서 내세울거 없고. 현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데 이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왜 가진것도 없는데 자꾸 나가라고만 하는거야?여기서
어떻게든 독립해서 고시원 살아야해?고시원이나 원룸 살기는 죽어도 싫어
- 베플ㅇㅇ|2025.06.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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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나가봐. 쓰레기집에서 살았으니 찬란한 10대때 우울증을 겪었을지도 모르는걸..저장강박도 정신질환인데 그런 양육자 슬하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악취에.. 영양공급도 불균형했을거고. 누울자리만 있는 집에서 돈도 부족했으니 약만 겨우 먹고 운동이나 다른 치료는 받지도 못했을테고..네 어머니 네 보호자 역할 못하는 사람이야. 한번 나가봐. 그게 나을지도 몰라. 보증금 없는 여성전용고시텔 같은 곳이 지금 네집보다 더 나을 수도 있는걸.
- 베플ㄷㄷㄷㄷㄷ|2025.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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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노력안한걸 누굴 탓하는거야 능력이 없으면 감수해야지 싫다 하면 어쩔겨 고시원이라도 나와서 하루 두탕씩 일해봐 살도 저절로 빠질것이다.
- 베플ㅇㅇ|2025.06.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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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택하는거야. 엄마 생활습관이 싫고 보는게 스트레스받는다=독립하기, 독립은 죽어도 싫다=엄마 참고 살기. 글쓴이 너는 엄마 정신머리를 고쳐서 엄마가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살게 하면 안되냐 생각하는거겠지만 엄마는 그러느니 널 쫓아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