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감정일까요?
감정으로 하는 사랑은 달콤하고 짜릿합니다.
"좋아해~ 사랑해~" "보고 싶어서 왔어~"
사랑 때문에 즐거울 땐 너무 즐겁습니다.
사랑 때문에 슬플 땐 어떨까요? 너무 슬프겠죠?
사랑 때문에 화날 땐 어떨까요? 정말 화가 나겠죠.
감정으로 사랑을 하면 즐거울 땐 잘해 줄 꺼고 화가 날 땐 화를 낼 겁니다.
기분 따라 움직이고 지속성이 없습니다. 오래갈 수 있을까요? 서로가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랑은 신뢰입니다.
신뢰로 하는 사랑은 감정으로 하는 사랑과 다릅니다.
슬픈 일이 있어도 만나는 약속은 지킵니다.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상대에게 못할 말은 하지 않습니다.
내 감정과 상관없이 상대가 혼란스러워 하지 않도록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신뢰로 하는 사랑입니다.
신뢰로 하는 사랑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짧게는 일주일에 한 번, 길게는 한 달에 한 번 만 아이를 본다고
사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닙니다.
그 시간이 길던 짧던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며 신뢰로 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보여주지 않으려는 양육자, 부모 왕따를 하는 양육자와 싸우고 계신 비양육자 여러분도
신뢰로 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양육자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아이에게 감정으로 하는 사랑을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면접교섭 이행은 단순히 아이와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신뢰로 하는 사랑을 가르쳐주는 교육입니다.
감정을 뒤로 하고 면접교섭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의 양육, 비양육 부모님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goodparents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