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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버리는 남편..

퉁퉁퉁사후르 |2025.07.07 08:07
조회 10,928 |추천 2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조언을 구하고자 올려봅니다.

일단 저는 6년차 부부인데요..
남편이 청소해주고 가끔 밥차려주고 해서 너무 고마운데
큰 문제점이 있어요

제가 먹겠다고 냉장고에 넣어놓으라고한 음식이나 쓸 물건들이나 그런것들을 상의조차 안하고 버려버립니다.

말 그대로 제가 쓰려고 한 물건이 조금 비어보이거나하면 묻지도 않고 버려버리고,
제가 먹겠다고 넣어놔달라고 하거나 넣어놓은 음식을 묻지도 않고 버려요.
이게 안겪어보신 분들은 다시 사면 되잖아 하실 수 있지만
딱 내가 먹으려고 할때, 쓰려고 할때 한참 찾다가 물어보면 버렸어라고 하는 그 기분은...너무 화가나요.
처음엔 싸워도 보고 울어도 보고 했는데 안고쳐지고,
매번 별로 없어보였다. 안먹을거같아서 그랬다라고 말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남편의 이 버릇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20
베플ㅇㅇ|2025.07.08 10:52
남편 입장도 들어봐야지. 냉장고에 소비기한 한창 지난 음식 있으면, 못 버리는 사람 있고, 과감히 버리는 사람 있지. 물건도, 쓰지도 않는데 쟁여 놓는 사람 있고, 무쓸모면 과감히 정리 하는 사람도 있지. 이 글만 봐서는 도무지 쓰니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수가 없지 않겠음?
베플ㅇㅇ|2025.07.08 11:45
먹겠다고 넣어두고 그 담날 바로 먹으면 상관없는데 몇날 며칠을 쟁여두면 그거 못먹잖아요-_-;; 내 생각에 담날 바로 먹는것도 아닌거 같고, 만약 그러려고 했다 치더라도 전적이 많을거 같은 느낌. 저희 남편도 음식 냉장고에 쌓아두는거 극혐하는데 이유가 어렸을 때 어머님이 냉장고에 쟁여뒀는데 그 음식 먹고 크게 탈 났었대요. 그래서 너무 싫다고. 아마 남편도 저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유라도 물어보세요. 남편하고 대화를 해야지, 여기 모르는 사람들하고 얘기한다고 나아지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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