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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큽니다

ㅇㅇ |2025.07.10 20:39
조회 18,523 |추천 29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성이고 결혼한 지 5년 정도 되었고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컸고 남편도 많이 지친 상태라서 저에게 마음이 식었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는 아직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부부상담 등 노력해보려고 해도 남편이 잘 따라주지 않아 큰 도움은 못 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쯤되니 저도 이성적으로는 이혼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이혼이 너무 두렵고 무서운 것 같아요..
직장은 안정되어 있지만, 전 인간관계가 넓지도 않고 부모님도 자주 싸우셔서 정서적으로 기댈 데가 없습니다. 물론 혼자서도 잘 살아나가면 되겠지만.. 나중에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정말 혼자가 되었을 때도 걱정이 되고.. 여러가지로 홀로서기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현재 우울한 마음이 커서 죽고싶은 생각도 자주 들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하며 살고 있어요..
이혼하신 분들의 얘기도 들어보고싶고, 마음이 답답해 한번 글 올려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9
반대수3
베플ㅇㅇ|2025.07.11 11:04
아니.. 1년이 넘는시간동안 정신적이 고통이 컸다면서요??? 근데 혼자 살아가는게 힘들다니요.?? 지금 쓰니가 30대면 밖에안되었는데... 먼... 부모님 돌아가셨을때까지를 고민해요??
베플ㅇㅇ|2025.07.11 06:43
아직 살만하니까 이혼이 두렵지. 상대방 때문에 내가 죽게 생겼으면 뭐가 두렵냐
베플ㅇㅇ|2025.07.11 10:01
부부 라는게~~~저도 이혼했지만 솔직히 도박 폭력 바람 아님 그냥 살라 지만 저는 솔직히 정말 맞지 않는데 뭐 하러 사나 싶네요~저는 폭력 바람 으로 이혼한 경우이고 제 생에 제일 잘 한게 이혼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식 때문에 마음이 힘들고 아팠던 건 사실 있지만 그래도 다 살아지더군요 ~ 매일 맞고 사는 엄마보단 낫겠죠~ 쓰니도 아이 있고 헤어지는 거 보단 나으니 안 맞으면 헤어지세요~ 의존적 성향 때문에 못 놓지 마시고요~~ 남편분 그리고 자꾸 헤어지자 하는거보니 애정도 식은거 같고 그런말이 쉬운게 아닌데~ 정말 같이 살 이유가 없는 사람 같네요~~ 어쩌면 여자가 있을지도~~~ 님 아직 젊고 요즘 이혼이 흠도 아닌데 구질구질 하게 굴지 마시고 이혼해 주세요 그럼 아마 그쪽에서 구질구질 하게 연락 올 걸요~~ 그땐 이미 쓰니 가 마음이 싫어 질 꺼에요 쓰니만 생각해요 계속 이런 고통 속에 살지 말고 ~~~ 남자는 많습니다. 아니 더 좋은 남자~~
베플쓰니|2025.07.11 13:18
두렵죠? 근대요 그 틀을 깨고 나오면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어느 이혼전문 판사님이 말했지요 불행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것보다 이혼이 더 행복해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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