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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힘들때

쓰니 |2025.07.14 00:39
조회 13,493 |추천 1
이런글 처음써보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요새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단 생각이 너무 많이들어
이런곳에 글이라도 쓰면 좀 나아질까 하고 글을써봅니다.
요근래 대출이 많아지고 이자와 원금상환에 급여 이상으로
돈이 나가 지인들한테 조금씩 빌려서 대출빚을
갚고있습니다. 연봉이 7-8천인데
어느순간 대출이 연봉을 초괴했고 모은돈도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결혼준비도 해야하는데 대출빚에.. 빌린돈에..
정말 답도 없고 막막한 심정입니다..
부모님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말씀드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요.. 저혼자 처리를 해야하는데 정말 답이없습니다..
요새는 안사던 복권에 자꾸 손이가네요..
씀씀이도 조금씩 줄이고 하는데 한달한달 게속 마이너스라
대출이 연체 될까봐 돈을 또 빌리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어디서부터 망가진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일 정말 열심히 주말까지근무하는데
답이없네요 큰돈 만질수 있는일이라면 솔직히
검은돈이라도 만지고 싶네요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40
베플ㅇㅇ|2025.07.15 16:59
대출이 연봉보다 약간 높은 정도인데, 원금 상환 및 이자가 급여를 초과 한다는 거 보면, 일반 대출이 아닌, 사채 인 모양이네. 뭐하다가 그런 돈에 손을 댔는지는 몰라도, 그리 고민하고 걱정할 바에는 밤에 대리라도 뛰던지, 쿠팡 알바라도 해라. 어차피 원금하고 이자 상환 같이 하는 거고, 갚다 보면, 조금씩 줄어 들게 될 모양이니. 그 정도면 몇 년 만 고생하면 된다. 30대 초반에 연봉이 7~8천이면 적은 금액 아니다. 몇 년 안에 갚고, 꾸준히만 살면 못살 것 없다. 지름길 같은 것은 없으니, 너의 젊음으로 감당할 수 있는 노동력을 팔아서, 남의 돈 갚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한탕 주의 같은 생각 버려라. 세상의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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