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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과 절연

쓰니 |2025.07.14 11:11
조회 3,006 |추천 4
결혼 10년 차에요 아이는 1명 여아 9살
남편은 10년 동안 업소에 다녔고  언어 폭력에 최근에는 신체적인 폭력까지 해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양쪽 다리에 멍도 크게 들고  밀어서 부딪쳐서 생긴 상처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네요손가락도 부러지진 않았지만 멍들고 부었어요


그동안 아무 곳에도 얘기하지 않고 속으로 삭혔는데 정말 이혼하고 싶어서 시댁 친정에 업소, 폭력 다 얘기했습니다.

시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시어머니만 계신데 제가 폭력을 당했다고 말씀드린 이후 첫 전화에서 
" ㅇㅇ (아들)이는 요새 좀 괜찮니 ? " 
맞은 건 전데 아들 괜찮은지를 저한테 물으시더라구요 저도 남편과 대화를 안 해서 모르니 아들이 괜찮은지는 아들에게 전화를 하시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물으니 아들은 일이 늦게 끝나고 바빠서 전화할 시간이 없다고 ...............


정상이 아니신 것 같지 않나요 ? 
보통 아들이 어디 가서 폭력을 썼으면 본인이 잘못 키운 아들 단도리 하고 피해자한테 사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폭력도 처음이 아니라 이전에도 말씀드렸는데 아들한테 몇 마디하고 끝그저 아들 아들 
저는 가족이라서 맞아도 고소 못하고 참고 살 거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행동 하신 건지너무 옛날 분이라 이런 일이 아무렇지 않으신 건지 


이모든것이 너무 화가나고 당장 그만두고 싶었지만 친정아빠가 남편 단도리를 해줘서 남편이 노력해보겠다고했고 일단은 살기로 했습니다

근데 시댁 절연하고 싶어요 어제 시아버지 제사인데 애도 저도 안 가고 남편만 보냈어요
어머니가 아이를 너무 예뻐하시고 좋아하셔서 아마 매우 속상하셨겠지요 
근데 저도 제 마음 추스리기 힘들어서 남 생각 못하겠어요 앞으로 아이는 남편이랑 시댁 보내도 저는 안 갈 생각입니다.
죄책감 느끼지 않고 시댁과 절연해도 되나요 ? 


시어머니 사람자체가 나쁜사람아닌건 알겠는데시부모님 사이 안좋으셔서 폭력 물려주신것도 너무 싫고이렇게 잘못키워놓고 아들아들하는것도 짜증나요 그 삼류인생같은 그집안 분위기도 싫고 콩가루집안 가족문화를 대물림해준것도 싫구요 그러고도 이모든걸 나보고 이해하고 시댁에 할도리 해야한다고 하는것도 어이없어요 

이지경을 겪고 남편얼굴보고 같이 사는 것도 저에게는 노력인데저 죄책감 갖지않고 할도리 안했다 생각 안하고 시댁이랑 절연해도 되겠지요? 







추천수4
반대수14
베플ㅇㅇ|2025.07.14 16:00
개쓰레기한테 맞더라도 같이는 살아야 되나보다 너 때린 작자하고도 사는데 시모가 아들 괜찮은지 안부 물었다고 그거땜에 절연하고는 싶어? 하나만 하자 하나만;;;;;;;;
베플ㅇㅇ|2025.07.14 12:21
그 시모는 무식하고 그저 본능적으로 자기 쌔끼만 위하는 할머닌데그 할머니가 낳은 아들이랑 살아보기로 했다구요? 왜요? 화이? 혼자서 살 능력이 없어요?
베플ㄷㄷㄷㄷㄷ|2025.07.14 11:43
이혼해라. 남편 또 그럴것이고 시어머니 태도 안바뀔건대.. 남편이 개새낀대 누굴 원망하시나요? 그런 집안 선택한것도 님이고. 능력없어서 이혼못하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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