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아빠는
사위 밥 사준다 몸보신 시켜준다 바쁜데
집에 가도 설거지는 울 아빠가 하고
시가에선 제가 하죠
시가에선 본인들만 중요하시지
아들 시키면 난리난리개난리
시끄러워서 내가 하고
집에 와서 남편 부려먹음
도통 카카오톡 안 하시는 시부
호ㄱ원 링크 띡 하나 보내는데
진짜 정내미 떨어진다
퇴근길에 토나와
연세 많으시니 측은한 마음 들다가도
저런 태도는 100원도 쓰기 싫어진다
쌩깔꺼다
그러거나 말거나
생신때면 모를까 나는 모르는 일이다
어휴
남편이랑 싸우거나 서로 기분 나빠지거나
내 눈치 볼거 뻔하니까
말을 말아야지
글고 며느리가 나 하나도 아니고
여러모로 짜친다
여러분,
소비수준이 뭔가 우리집이랑 안 맞으면
하지마세요
불로소득 있어도
재산이 많아도
늘 바라기만 하는 사람은 영 꽝.이라는 거
또 마음에 새겨요
뭐 결혼 전에 알아본다고 했어도
과거의 내가 말 안 들었겠지만
내가 내 발등 찍은 거지만
그냥 대나무숲이 필요했어요
엄마아빠도 나한테만 돈 쓰라고 해야겠어요
사위는 고만 챙기고
열불나지만 일단 그러려니 노력은 해볼게요
소비쿠폰 내일 나온다니 맛난 거 먹어야지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