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
정말 돌아버릴것 같아서 글써요.
엄마가 자꾸 자기를 봐달라며 연락하고 살자며 이런문자들을 보냅니다.
결혼할때 저에게 남자에 미친 ㄴ이냐 말하던 엄마.
남편 변변치않다 욕하며...내리깎기 바빴지요..
결혼식 후 , 한푼 보탬 없이 축의금 나눠달라하길래
마음으로 손절하고 그 후 점점 몸도 멀어져 명절만 짧게보고 연락안했어요.
임신때도 보면 스트레스 받을까 피했고, 악몽꾸면 칼들고 엄마가 아이죽이려 쫓아오는 꿈꿨어요.
그런데 아이낳고 전화문자도 무시하는데 어떤날은 감정에 취해서 사랑한다 어쩌고 회유하고,
안먹히니 또 욕설과 죽음으로 협박. 극단적인 단어로 사람을 자극합니다.
절연한 이유는 나르시시스트 엄마라 어릴때부터
자식남편보다는 자기물건만 치장에만 몰두하고
노가다 남자랑 바람피는걸 한심하게 저에게 걸리기도 해서에요.
여름겨울 세장짜리 교복으로 학창시절 보냈고,
흔한 핸드폰 mp3조차 ..갖기 어려웠어요.
직장에선 성희롱다니며 악착같이 돈모았는데..
그런 직장조차 폄하하던 내 엄마.
자식의 고통은 나누기싫고 행복만 나누고싶어하는 엄마.. 남편자식은 그저 자신의 트로피쯤인데..
이제 안통하니 답답한가봐요.
자식을 통제하고 소유하지 못하자 분에 날뛰는 거란걸 전 알아요. 친척이나 가족들은 엄마가 악어의 눈물을 보이니 저에게 문제가 있다 생각하겠지요. 상관 없어요..
그저 안보고살고싶은데..
연예인 김부x 딸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싶어요.
이번생은 부모복이 없나봅니다...
다음 생에는 나도 좋은 부모 갖고싶네요...
이런 문자 보내는 엄마가 정상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