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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끊은 언니가 보고싶다는 엄마VS엄마가 보기싫다는언니

하영지영 |2025.09.17 22:47
조회 83 |추천 0
우리집은 오빠 언니 저 삼남매였어요.
오빠랑 언니는 한살터울, 저는 언니랑 다섯살터울 이였어요.
오빠는 장난이라서 저는 막내라서 예쁨받고 언니는 중간이라 많이 치였어요.
엄마 아프면 병수발은 언니시켰고, 오빠는 아들이라서 공부하라고,
저는 막내라고 어려서 병원에 못오게했어요. 집안일도 심부름도요.
언니대신에 제가 심부름 간다고 하면 엄마,아빠가 소리지를정도로…
유독 언니를 많이 부려먹었어요. 그래도 언니는 엄마아빠한테 잘 해드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삼남매가 결혼후 각자 자녀를 낳고난뒤였는데… 오빠네 결혼할때 집한채 조카가 태어났을때 차한대 사주셨고,
언니 결혼 출산땐… 오빠네 결혼 출산과 텀이 적다는이유로 혼수도 재대로 안해주셨고, 애기귀저깃정도도 안해주셨어요. 언니도 참다가 애기돌잔치때 돌잔지 하나도 안해주는 부모님때문에 서러워했고…
그땐 저한테 하소연만 하고, 넘어가길래… 제가 조카 돌반지해주라고 100만원을 언니 줬어요. 조카들이 커가면서 오빠네 조카랑 언니네 조카가 한살터울이라 티격태격도 많았는데, 솔직하게 오빠네 조카(아들) 이 언니네(딸) 조카를 많이 괴롭혔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오빠네 조카를 감싸며 언니네 조카를 많이 혼냈어요.
저나, 언니 오빠가 엄마 편애하지말라고 했지만 옛날사람이라 어쩔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또 한번 크게 조카들을 편애했었고,
그후 언니는 엄마랑 연끊었어요. 지금은 언니랑 형부랑 조카랑 캐나다에서 살고있어요. 저는 언니랑 조카 보러 캐나다 1년에 한번씩가고,
처음엔 엄마는 부모버리고 떠난 언니를 용서할수없어서 맨날 욕했고,
그 원인이 다 손녀때문이라고, 엄마말이면 죽는시늉까지 하던 내딸이
손녀하나땜에 몇년째 엄마를 안본다고, 매일같이 손녀를 미친년, 죽일년이라고 악담을 하셔요. 그러면서도 자기딸은 보고싶대요.
어제는 언니 보고싶다고 난동까지 부렸어요…
그래서 제가 언제는 손녀밉다고 하더니… 엄마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엄마도 엄마의 자식이 귀하듯이 언니한테도 자식인 00이가 귀한데
엄마가 자꾸 00이 상처주는데 언니가 엄마 보고싶겠냐고요.
엄마의 귀한 아들에게, 우리 할머니가 그랬다고 생각해봐요!!엄마는 화안날거같아요? 했더니…. 엄마도 할머니가 자기 아들에게 그러면 화날거같다고… 언니마음 이제이해되니까 언니보고 한국들어와서 엄마랑 얼굴 보자고 연락 해보라는데…
언니는 단호 하더라고요. 엄마 편에서서 자꾸 뭐라할꺼면 언니는 저도 안본데요… 언니앞에서 엄마이야기 꺼낼생각말라고해서…
솔직히 1년에 한번씩 조카볼겸 휴가내서 언니보러가는데…
솔직하게 천륜을 끊은 언니가 독하다싶다가도 엄마의 편애에 상처받은 언니와 조카를 보면, 그리고 지금 언니와 조카가 행복한거보면…
만나게 해주면안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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