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서 수년간 살다왔는데요
외국은 케이크나 과자 같이 디저르류만
한국 디저트 못지않게 달달한 거지
본식이 달지는 않은데요
그런데 한국은 주식으로 먹는 것도
한국 와서 외식해보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음식이 달아지는게
느껴져요
특히 대학생들 많이 오는 식당이
더 달고요
달지 않아야될 김치찌개나 부대찌개,
떡볶이, 제욱볶음, 떡갈비, 양념갈비,
카레, 식빵, 바게트, 피자, 닭강정,
양념치킨...등등
매운 음식들도 다들 달달하게 맵고
한식도 다 설탕을 넣더라고요
이게 백종원씨가 요리방송 나와서
설탕 때려붓는게 나와서 그 영향인지
온갖 요리 레시피에 다 설탕 들어가고...
동치미나 막국수도 달달하게 하고....
심지어 사람들이 맵고 달고 이런
자극적이고 첫맛이 달아야 맛있다고 생각하고
점점 익숙해지니 식당하는 사람들도 거기에 맞추는 거고 외국에 살다오거나
아님 집밥만 슴슴하게 먹지 않으면 모르더라고요
심지어 믹스커피나 카레, 짜장, 탕수육
이런 것도 다들 달고요....
소시지같은 것도 달아요....
요새 뉴스 보면 당뇨환자 엄청 늘었다고 하고
젊은층에서 늘고 있다는데
요새 편의점 도시락이나 간편식품이나 먹고
온갖 마라탕, 떡볶이, 빵, 국수, 케이크, 심지어 온갖 단 카페 음료들이런
거 좋아하는데
요즘 한국 젊은사람들 먹는거 보면
진짜 당뇨 예약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간이 세거나 달달하지 않고 슴슴하고
밍밍하면 맛없다고 생각하고요
한국사람들은 서양인처럼 먹고 미국인처럼
뚱뚱해지면 안되는게
췌장이 작고 인슐린 분비가 서양보다 취약해서
서양사람보다 당뇨에 취약한데
온갖 본식까지 달달하게 먹고 단 음료까지 먹고
케이크 이런 것도 좋아하니.....
혹시 자취하는 자녀 있으면 운동이랑 식습관
에 대해서 관리하게 신경쓰세요....
특히 자녀가 사무직에 출퇴근 길고 야근하고
이런 직업은 절대 먹성 좋으면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요즘 한국 사람들은 자녀 성적이나 남들보다
앞서는거나 신경쓰지 정작
건강관리, 시간관리나 식습관, 기초체력,
자립심 키우는 이런건 상대적으로
소홀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특히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 스트레스 받고
믹스커피에 온갖 간편식품으로 떼우고
운동 안시키고
재수학원에서 하루종일 앉아 공부만 시키고
대화도 다 통제받고 이런 환경은
애들 건강 망가져요....
실제로 제 오촌 조카도 재수학원 다니고
인근 편의점에서 군것질하고
활동은 안하면서 살안찐다고 먹고 먹다가
마른 내장비만+고혈압 고지혈 당뇨 전단계
이래서 재수도 포기하고 빡세게 운동하고
식이요법해서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러다가 자식 병걸리거나
당뇨 합병증 오거나 해서 아프면
공부 잘한거 다 소용없어요...
건강이라도 해야 부모 눈에 그럴듯해보이는
전문직으로 승승장구하고 그러는겁니다
한국에 올때마다 음식 달아지고
뉴스에는 성인 10명 중 3-4명
청소년에 20대 청년은 1-2명이
당뇨거나 당뇨 전단계라는데
한국 음식이 달아지고
찌개 밥 양념반찬 이렇게 짜게 먹고
특히 흰쌀밥은 혈당스파이크 오고
과일이나 과자도 자주 먹고 이러니
그런거 같아요....
한국 요리가 백종원씨가 방송에서
설탕 때려붓는게 나오고
먹방이니 뭐니 이러고
사람들이 점점 맵고 달고 자극적이고
기름진 것만 찾고
그러니 가공식이나 외식, 즉석식품은
점점 달아지고
운동은 스마트폰만 하느라 안하니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