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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할 때, 자꾸 생각나는 남편의 말

남편 |2025.09.19 17:15
조회 15,975 |추천 2
감사합니다
추천수2
반대수32
베플ㅇㅇ|2025.09.19 18:15
암환자 병수발에 불임인거 감수하고 결혼까지 해도, 사람일 어찌될줄 모르는거니까 일 관두지는 말라는 말 한마디를 가지고 3년을 질질끌수도 있구나... 회사가 암걸리게했다는것도 웃김. 그회사에 암환자 비율이 도대체 어떻길래ㅋㅋㅋ 논리도 이성도 없이 그저 나 힘들어쪄! 나 속상해쪄! 징징징징. 그래도 남편한테 말하기전에 글 먼저 써서 다행인듯. 이딴 소리 다이렉트로 들었으면 남편은 지난 10년 세월이 얼마나 허망했겠어
베플00|2025.09.19 18:12
서운할 순 있지만 3년 전 일이고, 남편은 글쓴이로 인해 아이도 포기하고 투병 내 도왔잖아요. 남편의 희생과 노력이 더 클텐데 왜 그 서운함을 떠올리죠? 고마움만 기억해도 부족할 거 같은데요;,
베플ㅇㅇ|2025.09.19 19:11
다 그만두고 치료에 전념하자 내가 있잖아. 뭐 그런 말을 듣고싶으셨나봅니다. 암이라는 충격에 당신의 멘탈이 너무 약해져있는 상황이라 그랬나보다하세요. 암이었으니 넘어가지 세상이 꽃밭이 아니거든요. 아니면 아이있는 미래도 포기하고 당신 곁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든 후려쳐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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