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입니다 남친과는 동갑이고
현재 남친은 자영업을하고싶어해서
요식업 쪽에서 여기저기를 거치며 알바중입니다
남친 집안은 좀 여유로운 편이라
빚2억 부모님이 주신 돈3억으로
5억 자가가있고 거긴 결혼전까지 세를 놨다고합니다
저는 보통의 집안 평범한 집이며
부모님노후는 되어있는 편이고
저도 취직해서 돈을 버는 중입니다
조건만 보면 정말 괜찮은 사람 같고
또 성격이 잘맞을땐 즐겁고 잘맞는데
남친이 고집이 쎄서 답답할때도있고 또 잠이 많습니다
일을 할때는 또 일을하지만
자영업을 하려면 뭘할지 어떻게할지
좀 진취적인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주5일 10시간씩 출퇴근은 열심히하지만
내년에 가게를 차린다고하고는
주말에는 12씩 잠을 자고
14시간 잘때도있고 최근에는
일을 잠깐 그만둿는데
하루종일 집에서 잠자고 게임하거나
자기가 뭘 차릴지에 대한 연구는 없습니다
망한다면 그냥 아빠 사업 밑으로 들어가면 된다
라고하는데 그러면서 결혼은
자기 가게 차리기전에 그냥 하면안되냐고
저는 사업은 어려우니 일단 차려보고
진로라도 확실해지면 하자고하니
저보고 자기 사랑하는거맞냐고
망하면 도망갈거냐
부부라는게 같이 합심해서 하는거지
왜그렇게 간을 보는거냐
자기는 망해도 길이있고 생각이 있다라고하는데
남친 부모님 인품도 좋으시고 눈감고
결혼할까 싶다가도
게으른 모습보면 복장터지고
이사람이 뭘 이룰사람이 맞나 싶고
제가 그런모습에 확신이없다고하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그런건없고 왜 자기를 믿지않냐면서
계속 그럽니다
그래도 집돌이에 가정일 분담얘기에대해서는
자기는 가정일 적극적으로 같이 할거라합니다
집안은 여유있고 가정적일것같긴한데
속답답하게 고집쎄고 게으른 남자랑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그렇다고 일을 안하거나 바람필것같진 않은데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