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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려는사람인데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쎄 |2025.09.30 02:48
조회 5,581 |추천 8
사실 최근 이혼을 하려고 조정기간에 들어선 남자 입니다 벌이는 세후 달에 700선 정도
와이프에게 돈관리를 10여년을 맡겼고 최근 이사가려고 모은돈을 확인차 통장을 보자하였고 통장에 남아 있는돈이 없어서 이혼을 하려한답니다
애들은 초딩 1중딩 1 이렇게 2명이며
그전까지는 불화가 전혀없는 상황이며 현재 다른곳에 집을 구한체 애들 때문에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온 상황이나
서로간에 신뢰가 무너졌으며 저또한 그기간내에 대놓고 직업여성과 만남을 하였습니다 양가 어른들 다보는데서 큰말싸움도 났었고 와이프도 저에대한 실망을 하였죠

조정기간 이지만 서로 좋을 때는 좋고 싫을땐 그전에 없었던 막말을 하곤한답니다

지나고나서보니 어짜피 제일 바보같았던건 돈관리를 직접하지않고 와이프에게 다 맡긴점이 정말 큰것 같네요

얼마전부터 버는 돈의 일부만 생활비로 주고 있으나 사이가 좋아져서 와이프가 다시 경제권을 다 달라 한답니다 ...참 저도 답답한게 이혼 쉬울줄알았으나 쉬운게 아니란걸 느낍니다

다른 돈때문에 이혼하는 부부들과는 다르게 다시 돈이야 벌면된다는 생각이 있으나 이걸 당연시 생각하는 와이프랑 와이프 식구들이 너무나 끔찍스럽습니다 나를atm기로 본다는 느낌 , 또 와이프는 와이프 데로 제가 또다시 외도 할꺼란 불안감이 들겠지요 사실외도한것도 일부러 했답니다 좋을땐 좋으나 마음이 싫을땐 정말 너무 싫다는생각이 든답니다 애들이걱정인데 이미 이혼해보신분들이나 이혼을 철회하신분들은 어떻게 이상황에 처신했는지
또 어떻게 결국 이혼하게 되셨는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굳이 욕을 하실필요는 없을꺼 같고 현실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8
반대수3
베플제로|2025.09.30 14:14
외도를 하신게 아니고 성매매를 하셨네요 아내는 재산탕진, 남편은 성매매.. 그냥 통장잔고 확인하셨을때 깨끗하게 이혼결정 하시고 진행하시지. 그것만으로도 벌이없이 씀씀이만 큰 여자에게는 충분한 복수가 되었을텐데, 왜 대놓고 보란듯이 해서 본인 결점을 일부러 만드셨는지. 이미 깨진 그릇은 붙여놔도 다시 깨지기 마련입니다. 성매매라도 안하셨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다하면, 앞으로 자산관리는 본인이 맡고 생활비만 주며 조금 참고 살아보라 하겠지만 이미 서로에 대한 불신이 확고하게 자리잡혔으니 이혼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성매매하고 다니는 남편과 이혼못하는 여자도, 결국은 남편이 좋아서 용서하는게 아니라 돈 때문일테죠. 아이들이 걱정이시면 양육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도 좋겠네요. 사람이 바뀌는거.. 쉽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나이가 찰대로 찬 어른이라면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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