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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익명 |2025.10.08 20:43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7개월 차 남편입니다. 작년 8월 연애를 시작해,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가정을 꾸렸으며, 6월에는 감사하게도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저희는 잦은 다툼을 해왔습니다. 말투, 행동, 습관, 가치관 등에서 이해가 맞지 않을 때마다 사소한 짜증이 쌓여 큰 싸움으로 번지곤 했습니다.

아내는 늘 저에게 “입장을 바꿔 생각해봐라”,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봐라”고 말했지만, 저는 잘 지키지 못했고 같은 실수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또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좋아 강아지 산책을 나가기로 했고, 아내가 운전대를 잡고 저는 조수석에 탔습니다. 그런데 커피를 사러 골목길에 평행주차를 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운전을 잘 못했고, 뒤에는 차가 서 있었습니다. 아내는 면허를 딴 지 한 달 된 초보 운전자였습니다.

저는 도와주겠다는 마음으로 핸들을 같이 잡고 조언했지만, 아내는 기분이 상했습니다. 아내는 “운전할 때 간섭하지 말라, 믿어달라,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하면 집중이 안 된다”고 늘 말했는데, 저는 또 같은 행동을 한 것입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며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는 다시 같은 불만을 말했고, 저는 “미안해, 다음부터는 참견 안 할게”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그 ‘참견 안 할게’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본인에게 늘 얘기했지 않았냐, 믿는다고 해야지”라며 짜증을 냈습니다. 저도 기분이 상해 산책 내내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산책 중 “미안하다, 말투를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아내는 “응”이라고만 답하며 화를 풀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점심을 준비하던 아내에게 “아까 말투 이상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다시 사과했지만, 아내는 여전히 “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식사 중 장인어른께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일을 도와달라고 요청하셨고, 아내는 저에게 “바로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화장실 갔다가 설거지만 하고 가자”고 했지만, 아내는 먼저 나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따라가자 아내는 “뭐가 불만이냐”고 했고, 저는 “설거지를 하고 있지 않았냐”라며 맞섰습니다. 서로 짜증이 난 상태에서 말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내는 결국 장인어른께 “안 간다고 한다”며 전화를 걸었고, 저는 “안 간다고 한 적 없다”고 소리쳤습니다.

차로 이동하던 중 아내가 운전석에 타려 하자, 제가 운전석에 앉았고, 아내는 “비켜”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내 차다”라고 했고, 아내는 제 옷깃을 잡고 끌려 내리려 했습니다. 분노가 올라온 저는 차에서 내렸고, 집으로 올라가는 도중 장인어른께 현재 못 갈 것 같다고 전화로 설명했습니다. 아내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저를 피하며 “꺼지라”고 말하고 방문을 잠갔습니다.

저는 빨래를 널어야 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했지만 반응이 없어 강제로 문을 열었습니다. 빨래를 널고 다시 다투었고, 아내는 제가 계속 화를 돋운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잘못한 것이 많지만, 결국 냉전 상태로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제가 "차분하게 얘기좀 해" 라고 말을하면 "무슨 얘기" 이러면서 화를 냅니다..

저는 대화를 참고 차분히 풀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짜증 섞인 말과 태도로 아내를 자극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연휴 전 심하게 다투다가 제가 옷방 문을 닫자 아내가 열려고 했고, 서로 밀고 당기다 신고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폭력은 없었지만, 아내는 “폭력이다”라며 경찰에 신고했고, 그 기록은 상담 센터에 남아 있습니다. 이후에는 잘 지냈지만, 오늘 다시 큰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저는 아내를 어떻게 해야 풀어주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아내는 다른 부부들이 남편에게 잘 받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많이 보고 저에게 말을 하는데, 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고치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았습니다. 따끔한 말 한마디에도 고쳐지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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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용을 다 작성하고 GPT에게 문법만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용은 이게 맞으나, 아무래도 제가 쓰다 보니 제 입장만 많이 반영되었을 것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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