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이 마마보이신 분들은 어떻게 사세요..?

ㅇㅇ |2025.11.13 13:45
조회 17,058 |추천 1
올해 여름 결혼했는데요, 정말 제 남편이 마마보이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결혼 전에 자기 엄마랑 연락도 잘 안 하는 사이였고, 자기도 본인 엄마 성격 감당 안된다고 연락하기 싫어했거든요.
오히려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너무 연락을 안하니 제가 더 나서서 어머님 찾아뵙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확실히 남편 말대로 어머님 성격 감당이 안되네요. 뭐 해준다고 해도 툴툴거리고, 자기가 말할땐 상대방 배려없이 틱틱대고, 이런저런 불만도 많고 .
짜증이 폭발해서 남편한테 말했는데 남편이 이러네요.

나: 어머님 진짜 저러는거 너무 짜증나 미치겠어
남편: 응 나도 알아. 그러니까 이제라도 좀 자주 만나지 말자.
나: 아니 자주 만나고 안 만나고를 떠나서 어머님 때문에 나 돌것같고 미치겠다고
남편: 응 돌거같고 미치겠으면 자주 만나지 말라니까?
나: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넌 지금 상처받은 내 마음은 안 보여?
남편: 보인다고. 그러니까 자주 만나지 말자고.
나: ...

제가 남편이 저 ㅈㄹ하는거 주변에도 물어보고 GPT한테도 물어봤는데 일종의 마마보이라고 해요.
상처를 깊게 받은 피해자인 저는 눈에 하나도 안 보이고
지 엄마 욕하지 말라고 자주 보지 말라고만 하니까요..

정말 모르고 결혼했냐 하시는 분도 계시겠고 저를 이해 못하겠지만
저 정말 모르고 결혼했어요... 지 엄마랑 연락도 잘 안 하는 사람이 마마보이일거라고 상상이나 됐겠어요?
그래도 이미 혼인신고까지 했고.. 엎질러진 물이라 어쩔 수가 없어서요.. 이제라도 좀 적응해보려고 하는데..
여기서 마마보이 남편을 두신 분들은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구해봐요.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08
베플ㅇㅇ|2025.11.13 14:28
미친년인가?
베플ㅇㅇ|2025.11.13 13:55
뭐 어쩌라는거임? 글 보니까 남편이 시모 성격 감당안된다고도 했었다며. 니가 객기에 한껏 차서 난 감당 가능함!! ㅇㅈㄹ떨어놓고 왜 남편한테 징징대는거야? 남편이 너랑 시모 억지로 한방에 가둬둠? 니 스스로 불러온 재앙 아님? 근데 왜 그 뒷처리를 남편한테 시키는건지 설명좀ㅋㅋㅋ 설명=남편 엄마자나요! 금지.
베플ㅇㅇ|2025.11.13 14:16
본인도 감당 못하니 거리두라잖아요. 왜 명쾌한 해결책을 못 받아들여요?
베플ㅇㅇ|2025.11.13 15:06
찐마마보이는 그래도 어른인데 니가 좀 참아라는 반응을 하지 자주 보지 말자고 안한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니 성격이 더 감당안되겠구만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