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에서 관록의 댓글들을 봤었기에
조언을 구하고자 해요
30후반 이고
직장은 제작년에 퇴직했고
관련업종 프리랜서 자택근무 하고 있어요.
알바비로
한달 생활비 월세 관리비 보험료 적금 조금
하고 있어요
모아둔 돈은 예적금 합쳐서 2억
보증금 2천
총 2억 2천 이에요
주식을 예전에 했었으나
저하고 맞지 않아서
우직하게 적금만 열심히 하고 절약해서
2억2천 모았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지방이지만 경기도권 느낌이라서
지역 활성화와 교통 일거리 인프라가 좋아요
또 그만큼 집값과 물가가 지방치고 비싼 도시에요
이제 점점 집에 대해 생각해 보는데
청약을 할지
아니면 신축 아파트 미분양 세일을 눈여겨 볼지
경매를 알아볼지 고민이에요
그런데 집을 사면 대출금이 생길거고
그러려면 지금처럼 워라벨이 보장되지 않으니
집을 사야하나 고민이 돼요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월세와 관리비가 비싸거든요
제 월급의 30%가 나가요
근데 제가 딱히 취미가 없고
술담배 안하고
집에서 있는게 취미라
취미에 돈 쓴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4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고요
둘 다 내향인 집순이 집돌이
술담배 안해서 잘 맞고
사귈 때 결혼은 하지 않고
나중에 더 나이 먹으면
같이 살자 라고 얘기가 됐어요
(양가 부모님께도 저희 생각을 말씀 드렸어요
그치만 은근 결혼 했으면 하세요)
친구들은 결혼하면서 멀어졌고
제가 집에만 있고 잘 만나지를 않으니
멀어졌어요
제 남자친구가 제일 친한 친구이고
반려인 이라고 생각해요
성격이 외로움 안 타고
혼자 있는걸 정말 좋아해요
올 해 들어 남친도 일주일에 한번 아니면 아주 가끔 두번 만날 때 있는데 남친이 섭섭해 해요
제가 너무 혼자있고 고립되게 살다보니
이젠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 긴장이 돼요
관리사무소 직원분이 집에 방문 하시기로
했을 때나
인터넷 설치기사님 혹은 가구 배송기사님 등
대면 해야 할 때
벌써 이틀 전 부터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너무 긴장이 돼요
생활반경도 좁은데
차가 없어서 더 그런가 싶어서
내년 봄 쯤 도로주행 받고
소형차 구매할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저의 개선 할 점을
신랄하게 말씀 해주셨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