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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후 쌍방을 주장하는 학부모, 너무 열받네요!

용인학부모 |2025.11.21 11:08
조회 7,995 |추천 51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인 진행상황을 말씀드리면,당연히 진단서나 의사소견서 등은 준비했고, 학폭위를 신청을 해서 처리중에 있습니다. 또한 그 가해 학생에게 맞은 다른 친구들도 몇명 같이 신고를 넣었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가해자 학부모로부터 어제 사과 연락은 받았는데.. 또한 어이 없는게.. 그렇게 사과를 하는척 하면서.. 학교측에 진단서를 제출했다고하네요..저희 아이가 멱살 잡은 거에 대해서..엉덩이를 툭툭 친 것도 친해지고 싶어서 장난친거라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둘러대고 있구요..
뭐 하지말라고 멱살을 잡았던 건 사실이지만.. 정말 이런걸로 쌍방을 주장할 수 있는건가요?법이라는게 뭔지 답답하네요..
추가로 학교에 대해서 과격한 말씀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학교측은 그래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성실히 도와주고 계신 상황이라..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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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다른 반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평소에 친하지도 않던 아이가 화장실에서 우리 아이 엉덩이를 툭툭 치며 장난쳐서.우리 아이가 수차례 하지 말라고 경고를 주었는데도 계속해서 건드려서우리 아이가 화가 나서 가볍게 멱살을 한번 잡고, 하지 말라고 다시 얘기했다고 합니다. 
상대 아이도 '알았다'고 하더니 뒤돌아 가는 우리 아이 머리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갑자기 당해서 정신이 없는 아이에게 이후에도 계속 안면을 구타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런 상황을 본 우리 아이 친구들이 말리러 왔을 때도 자기 혼자 흥분해서 우리 아이 친구들까지 폭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도 화가 안풀렸는지.. 어디에서 주웠는지 모르겠지만 축구화를 던져서, 얼굴에 큰 상처가 났습니다.
더 어이 없는 부분은 아이들이 그 가해 아이를 막고 있는 동안 피가 많이 난 우리 아이가 보건실로 피신하고.. 나중에 그 가해 아이가 보건실까지 쫓아와서 폭력을 휘둘렀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 친구가 같이 보건실에 있어서 그 가해 아이를 막았지만 이때 아이 친구도 좀 다쳤다고 합니다. 
뭐 선생님들도 나서고 해서 겨우 겨우 가해 아이를 진정시켰고, 나중에 오히려 그 가해학생은 부모를 불러서 조퇴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건이 일단락 된 후 3일이 지났습니다. 그 가해학생쪽에서는 사과 연락도 없고.. 오히려 학교측에 우리 아이도 멱살을 잡았으니 쌍방이 아니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이에게 폭력은 안된다고 가르쳐서 그 가해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는데.. 괴롭히는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저항을 한 것 가지고 쌍방이라 주장하는 상대방 학부모가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 납니다. 
사실, 사과라도 했다면, 아이들끼리의 일이니 적당히 치료비만 받고 넘어가려고 했는데..그 말을 듣는 순간 가볍게 넘기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측에 최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지켜볼 예정이고,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51
반대수1
베플쓰니|2025.11.24 11:35
진단서 필수. 무기(축구화)로 폭행했으니 경찰에 특수폭행으로 신고하시고 학폭도 당연신고
베플ㅇㅇ|2025.11.24 10:48
교육청에도 신고하세요... 멱살잡은걸로 쌍방 학폭이 성립되지 않을듯 합니다...먼저 너무 괴롭혀서 그런거고..그리고 학교의 대처도 많이 안타깝네요... 상대방이 쌍방 주장하는건....우리애 신고하면 너희애도 학폭으로 기록남으니 그냥 퉁치자 라는 개같은 심보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아이 친구들한테 진술서 같은거 확보해 놓으세요...그 학폭가해자의 평소 성격이나 애들괴롭힘등 아마 줄줄이 사탕으로 나올텐데.... 저집 부모도 뻔뻔하고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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