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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닮아 똑똑하다는 시어머니

ㅇㅇ |2025.12.03 17:24
조회 5,033 |추천 1
학력차이가 나는 부부입니다
남편은 인서울 학사 저는 공부 못 했어요(대학교는 졸업함..)
그래도 운도 좋았고 늦게 공부해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남편은 나라일 하고 있어요
맞벌이고 3~5 살 되는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가지만 평일에는 양가에서 좀 도와주고 있어요
애가 어느정도 크니까 어린이집에서 배운 영어노래나 구연동화
같은 걸 집에서 부르나봐요.
뭐 가르쳐주면 집중해서 보기도 하구요.
다른 아이들도 그럴텐데 집안 첫 손주라 그게 이뻐보이나봐요ㅎ
친정에서도 천잰가봐~ 나중에 공부 잘 하겠다 아 이뻐~ 이정도
칭찬은 저희부부한테 하는데 시가 가면 저도 있는데 아빠 닮아서 머리가 좋다. 아빠 닮아야 되는데.. 꼭 남편만 언급 하시더라고요
그럴때마다 기분은 좀 안 좋긴 했어요.
그래도 뭐 했는데 최근에 맘이 좀 상한 게 아이 있는데 저한테
ㅇㅇ아, 어떡하니? 애기 머리는 엄마 닮는다는데 우리 손주
의사는 못 되겠네ㅎ
하시더라고요. 톤은 장난스럽긴 했는데 순간 저도 너무 당황을
해서 그 자리에서 뭐라 말도 똑부러지게 못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고 맴도네요
컴플렉스인 부분이라 상처가 됐나 봐요


추천수1
반대수13
베플ㅇㅇ|2025.12.03 20:43
어우 그래서 누구씨도 의사 못 한건가요? 어머님도 머리가 빠가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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